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8일(목) 14시에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제4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은 국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공직사회 내 세대교체에 따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MZ세대의 공직사회 유입,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 가속화에 대응하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최상한 한국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황혜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서현 토스 조직문화 담당자(Culture Evangelist), 김기병 아마존 웹서비스 상무가 발제를 맡는다. 먼저 황혜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MZ세대와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행정연구원에서 2023년에 실시한 공직생활 실태조사를 비롯한 여러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기존 세대와 다른 MZ세대의 특성을 도출한다. MZ세대의 공직
영덕군은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미혼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레킹 명소로 이름난 영덕 블루로드와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연계해 8~9월에 진행되는 7주 동아리 과정과 10월에 시작되는 한 달 체류형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98~86년생 미혼 청년으로, 7주 동아리 과정은 남녀 15명씩 30명, 한 달 체류형 과정은 남녀 6명씩 12명을 모집한다. 7주 동아리 과정은 1박 2일간 오리엔테이션, 해변 피크닉, 첫 만남 프로그램 후 6주간 조별 자율 미션을 진행하며, 한 달 체류형 과정은 오리엔테이션, 웰컴 파티, 1:1 지역탐방 트레킹 데이트, 페어웰 파티 순으로 이뤄진다. 참가자 전원에겐 각 활동에 대한 조별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매칭된 커플에겐 선물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덕군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지역에 정착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선보인‘해설이 있는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지역 청소년과 교사 등 600여 명이 대극장 전석을 채웠고 보기 드문 오페라 관람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으로 순박한 청년 농부 네모리노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카마라에게 사랑이 이뤄지는 묘약을 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유쾌하게 다룬 코믹 오페라이다. 이번 공연은 정상급 성악가 5인이 배역을 맡아 <사랑의 묘약>의 주요 아리아를 들려주었고 중간 중간 문화해설가 김유환이 흥미로운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도 오페라 전막을 관람하는 것처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한글 자막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어 대사는 물론 영덕군의 상황에 맞는 웃음 코드를 배치해서 색다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7월 17일(수), 고기동 차관 주재로「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개 특례시(수원·고양·용인·창원) 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지방시대위원회 광역개발특별자치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준비 중인「특례시 지원 특별법」제정안에 대해 4개 특례시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는 특례시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체계 정비 ▲ 특례시 주민 복지 및 지역 발전 관련 특례 부여 ▲ 중앙행정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특례시의 지역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특례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 기본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특례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해 건축·도시환경·지역개발·교통 등 새롭게 발굴한 신규 특례*를 추가하고, 개별법에 규정된 기존 특례를 특별법으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 (예시)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m2 이상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기부금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7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는 기부문화를 활성화와 기부금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개정한 「기부금품법」에서 위임한 사항 등이 반영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부금품의 범위 확대, ▲법률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기부 목적 추가, ▲기부금품 모집 시 게시․제공할 사항 추가, ▲기부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개정된「기부금품법 시행령」의 세부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부문화 활성화> 먼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품에 금전과 물품 외에 금전적 가치를 가지며 이전이 가능한 상장 주식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전자화폐, 선불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의 유가증권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페이, ○○포인트, ○○머니, 기프트카드, 티머니카드, 도서․문화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 등 유가증권의 기부가 가능해진다. 기부 모집 단체는 카드사 등 발행처와 협의하여 해당 포인트 등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처 목록에 모집단체명을 추가하고, 기부자들은 발행처의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이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2024년 6월 기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지난 2022년 5월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1~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54% 상승했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젊을 때부터 꾸준히 근육을 단련하는 ‘근테크(근육+재테크)’ 열풍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맛에 고단백 설계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한 팩(190ml) 당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 등으로 영양을 균형 있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정식품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 4월 부드럽고 진한 초코의 풍미를
영덕군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규, 민간위원장 고수호)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5일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영덕복지재단에서 사업비를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부 회의를 거쳐 선정된 저소득 청소년 5명 중 4명의 청소년에게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월 1회 부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1명의 대상자에겐 학습을 위한 노트북을 제공한다. 박현규(영덕읍장) 공공위원장은 “영덕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 창작집단 톰방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연이다.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접목한 독특한 구성의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각국의 이웃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면서 깨끗하게 이를 닦고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이야기이다. 재단 공연 담당자는“2024년 수도권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10곳, 지역 문화예술회관 5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며“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한 이번 뮤지컬은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했다. 실생활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사전 모집을 통해 영덕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4개소 380여 명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NAVER와 함께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안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 가사, 안전포스터 등으로 제작하여 겨룬다. * 대화,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일종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중 희망자 100명과 학교 추천을 받은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7월 15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10일(화) 부산 BEXCO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자료 제작·배포 모집 및 홍보 예선 심사 및 발표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BEXCO) 7.15. ~ 8.2. 8.14.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민·관 합동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이하 개선 TF)’를 구성‧운영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8개 관계기관* 및 연구원, 학계·기업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재난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 고용부, 국토부, 원안위, 소방청 지난 7월 4일(목) 개최한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TF’를 시작으로,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산단 지하 매설물, 원전‧댐‧통신망,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지 화재는 리튬 배터리 등 화학물질 특성상 화재사고가 났을 경우 기존의 방식으로는 진화가 어려워 인명피해를 초래할 확률이 크고, 산단 지하매설물은 지하에 매설된 배관 등의 화재‧폭발‧누출 사고로 인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원전‧댐‧통신망은 국가핵심기반 시설로, 시설물의 손상과 노후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