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민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7월 10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공모전의 공모부문과 대상, 평가방법 등을 대폭 개편하였다. 먼저, 공모 부문은 ‘포스터’와 ‘유튜브 짧은영상(숏폼)’으로 간소화하고, 포스터 부문의 공모대상을 일반인과 초등학생 이하로 구분하였다. 또한, ’대국민심사*‘ 과정을 신설하고, 평가항목에 ’활용성‘을 추가하여 국민 참여 기회와 수상작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 국민생각함(http://www.epeople.go.kr) 활용 예정(9월) 포스터부문은 계절별 해양사고 예방과 관련된 안전 이미지의 포스터 4컷을 공모하고, 유튜브 짧은영상(숏폼)부문은 자유형식으로 20~30초 분량의 영상을 공모한다. 해양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안전 공모전 누리집(www.해양안전공모전.com)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에 ’대국민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통해 우수작 21점을 최종 선정하고, 연말에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제7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4. 26.~6. 30.)’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 상품이 접수되었으며, 국민들의 체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① 한려수도 통영바다에 요트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중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요트썸머패키지’, ② 바다 위를 나는 ‘플라이보드 체험관광’, ③ 여수 상화도 섬에서 투명텐트를 이용하여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별빛총총 해양레저캠핑’, ④ 해녀 삼촌과 함께 스노클링, 태왁만들기 체험 등을 해보는 ‘김녕바다의 재발견’, 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서핑, 사진촬영 등을 해보는 ‘도그서핑 페스티발’이다. 해양수산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각 3,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7월 말부터 ‘우수 해양관광상품 무료 체험단’을 모집하여 일반 국민들이 우수관광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4일(화) 서울에서 관계부처, 유관기관, 급식업계와 함께*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급식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 교육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수협중앙회,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대한영양사협회, 민간급식업체 등 참가 이번 간담회에서 조 장관은 수산물을 공급하는 주요 급식업계의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과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수산물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안전관리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면서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바다,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리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도록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꼼꼼하게 하고 결과도 공개하면서 급식업계와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 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3일(월)부터 7월 26일(수)*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 * 일정: (오프라인) 7. 6.(목) ~ 7. 26.(수), (온라인) 7. 3.(월) ~ 7. 23.(일)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하여 전복, 가리비, 멍게, 고등어 6개 품목을 할인 품목으로 지정하였다. 다만, 이 외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업체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 마트, 1,7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공품도 포함(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에 한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국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 수산물을 할인 품목으로 선정했다.”라며, “우리 수산물을 많이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라며, 우리 수산업에도 든든한 버팀목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3일(월)부터 ‘5차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하여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구입 지원 대상과 지원금 한도를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1월부터 어선 등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 충돌・좌초 경보, △ 기상정보 등 해양안전정보, △ 전자해도 실시간 갱신 등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선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사업을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5차 단말기 보급사업에 따라, 7월 3일부터는 기존의 톤수 제한(2톤 이상) 없이 어업인의 단말기 구입을 지원하며, 어군탐지 등 다기능 단말기의 출시에 맞춰 구입 지원금의 한도도 최대 154만 원에서 250만 원(구입비용의 50%)까지 상향하여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https://www.kom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는 해상 종사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어선, 연안여객선, 관공선 등 100여 척을 대상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응급처치 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바다날씨·사고속보 등의 해양안전정보도 문자가 아닌 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30일 공단 본사에서 ‘2023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가 함께 ▲청렴유공직원 포상 ▲청렴윤리 공모전 시상 및 상영 ▲청렴, 윤리, 인권 실천결의 ▲갑질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특강 ▲윤리다방 ▲청렴세컷 ▲갑질근절다짐 콘테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경영진은 청렴, 윤리, 인권 실천을 선언해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법 준수, 음주운전 근절, 인권침해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 정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동강령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가 다양한 갑질행위 사례와 대응요령, 스트레스 관리법 등 맞춤형 갑질근절 솔루션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청렴 플로깅 행사도 실시했다. 가락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비석거리공원*을 방문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지방관들의 공덕을 기린 송덕비가 있는 공원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내재화 하겠다”라며 “수준 높은 청렴윤리 문화 조성으로 국민들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2024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해(海)드림사업(이하 해드림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해드림사업’은 어촌에 방치된 유휴시설을 마을주민이나 어촌공동체에서 필요로 하는 특산물 판매장, 카페, 회의장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5개소, 2023년에 3개소*를 지원하였다. * 2023년에는 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지 수와 개소당 지원액 조정(5→3개소, 3→5억 원) 그간 쓰임이 없이 방치되었던 화성 궁평항의 어촌체험마을 안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실내체험장과 세미나실로 개조‧활용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강진 사초어촌계는 노후화된 주민복지회관을 수산물 판매장과 주민 쉼터로 조성하여 마을소득 창출과 주민복지 향상 효과를 얻게 되었다. 2024년 신규 사업 대상지는 올해 8월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개소당 사업비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해당 시‧도를 거쳐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로 7월 28일(금)까지 신청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신청요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0일(금)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계획을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첫 사업 대상지로 6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내년도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주요 내용> (유형 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수산업 기반 어촌 경제거점화, 개소당 300억 원 지원 (유형 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항 자립형 어촌 육성, 개소당 100억 원 지원 (유형 3-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소규모 어촌 시설 확충, 개소당 50억 원 지원 참가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공모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유형 1과 유형 2 사업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유형 3 사업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해양수산부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신청서) 공문 / (사업계획서) 어촌‧어항재생사업관리시스템(http://naraport.mof.go.kr/newd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부산(2개소)은 6월 1일, 제주(5개소)는 6월 24일에 조기 개장 올 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고,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이 7만 명 미만이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 한편,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연안해역 관찰 결과(2011~)*와 오염수 해양확산 모의실험 결과(2023. 2.)**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그럼에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개장 전 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하여 발표하고 있다. *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우리나라가 연어과 어류 주요 전염병인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의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주로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발생하며, 높은 전염성과 연어과 어류 대량폐사 위험을 이유로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국가단위의 관리가 필요한 전염병으로 지정 ** 특정한 수산생물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아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정한 국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간 총 160개 국내 연어과 어류(무지개송어, 대서양연어) 양식장에 대한 조사에서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질병 미발생 이력과 우리 수산생물 검‧방역체계의 안전성을 인정하여 우리나라에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어과 어류 양식어가는 다른 나라로 수출할 때 ‘연어알파바이러스감염증’ 정밀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연어류 전염성연어빈혈증(2019), 연어류 자이로닥틸루스 살라리스증(2020), 전복류 전복허피스바이러스감염증(2021), 새우류 전염성피하및조혈기괴사증(2022) 등 총 5종의 수산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