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6일(금) 인천 소래포구어시장을 방문하여 물가·소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수산업 종사자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분야에 걸쳐 업계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6월에는 유통·소비자단체와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자갈치시장(6.1), 노량진수산시장(6.2), 국제수산물도매시장(6.7), 인천종합어시장(6.8), 소비자단체(6.9), 부산공동어시장 등(6.13), 경남권 수산업종사자(6.14)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 바다의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다”라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주장으로 인해 어업인은 물론 수산업 전체 종사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과학에 기반한 소통과 정보 제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 수산물 안전을 확실히 책임질 테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내일신문(대표 장명국)과 함께 6월 15일(목)부터 8월 23일(수)까지 ‘제17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82명(개인 50명, 단체 32개)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해양수산 분야에서 신해양강국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과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과 내일신문 누리집(www.naeil.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 4층(인의빌딩) 한국해양재단(전자우편) join@ocean.or.kr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올해 11월 중 내일신문 지면과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무총리상은 1,000만 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과 해양수산부 장관
< 1. 인사말씀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일본이 추진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해 국민과 언론의 우려가 상당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우려가 커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에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정보를 자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소통의 창구로서 일일 브리핑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 2. 일일브리핑 개요 > 브리핑에서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상황 등 전반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고, 해양수산부 차관께서 우리 해역과 수산물의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분야 전문가이신 허균영 기술검토위원장께서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겠습니다. * 기술검토위원회 :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는 민간전문가 브리핑 목적이 오염수에 대한 궁금증이나 우려의 해소에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3. 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4일(수)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여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연안해역(52개 정점)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 오염수는 방류 후 4~5년이 지나 우리 바다로 유입되기 시작해 10년 후 최고수준에 도달, 최고수준의 농도는 현재 국내 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접지불제(이하 직불제)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여 오는 6월 30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간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연간 12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당초 직불금 신청 마감일은 5월 31일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해당되는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마감일을 1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현재까지는(6월 9일 기준) 18,804어가, 어선원 5,583명이 직불금을 신청하였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가는 지방해양수산청에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어선원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어선원은 어선의 선적항을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방법과 요건 등은 수산정보포털 누리집(www.fips.go.kr)에 있는 ’직불금 제도 설명 동영상*‘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누리집 접속 → 지원사업 → 수산공익직불제 → 소규모어가직불제 또는 어선원직불제 화면 하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근거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수산업계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한 소통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우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안전관리과 중심의 기존 조직을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은 수산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안전소비, 국민소통 등 주요 과업별로 7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3(화)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권역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열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궁금증 및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어업인 및 유통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수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고충과 요구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12일(월) 9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한-프랑스 해양포럼’에 참석하여 포럼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생물다양성 협정(Biodiversity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타결, 해양보호구역 설정 확대 계획과 친환경 선박 및 블루카본(Blue Carbon) 기술 개발 등 우리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고 케링그룹(Kering Group)이 후원하는 행사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브뤼노 다비스 국립자연사박물관장 외에도 김은경 연세대 부총장, 올리비에 다르보르 프랑스 극지·해양 대사(영상), 에르베 베르빌 해양국무장관(영상) 등이 참석한다. 포럼 참석자들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인류와 해양의 관계,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에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를 개최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9일(금)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8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사)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한국소비자교육원, 대한어머니회중앙회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단체와 정부가 직접 만나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수산물 안전관리와 지난주부터 시범사업 중인 민간참여 수산식품 이력제의 조기 안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는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관리·점검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0일(토)부터 9월 10일(일)까지 ‘제7회 등대 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등대와 바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꾸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대 또는 바다’를 주제로 50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여 최대 3개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공모전 누리집(등대공모전.com)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규격 및 해상도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9월 11일(월)부터 10월 30일(월)까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총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월 31일(화)에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이를 포함하여 총 31명에게 총 상금 1,6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각종 상품(굿즈) 제작에 쓰이고 웹툰 작품집으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며, 전국 순회 전시 및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등대를 비롯한 해양문화를 쉽게 이해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7일(수) 오전 10시 서울 역삼 드리움 포레스트홀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정례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 민간 투자자 관심 제고 및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17년에 19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출범, 매년 4차례의 기업설명회(IR) 진행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 분야 유망기업으로 ‘넷스파*’, ‘펠릭스테크**’가, 수산 분야 유망기업으로 ‘아쿠아프로주식회사***’, ‘바다한스푼****’이 참석하여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며,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등 15개 회원사가 참석하여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후 투자기관과 기업 간 개별 협의를 통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고 세부 조건을 조정한다. *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개발 및 원료 공급 ** LNG 운반선, 석유시추 파이프 연결부 등 선박‧해양구조물 관련 정밀부품 개발 *** 스마트양식 시스템 설계‧운영 및 구독 서비스 **** 데이터 기반 수산물 수요 예측 및 수산물 원물 유통 서비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