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10일(금) 서울에서 수도권 동북권 지역의 광역교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도권 동북권 광역 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 동북권(구리·남양주) 지역은 작년 10월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남양주 진건지구, 구리 갈매지구 등 4개 지구가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만큼 신속한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도시공사(GH),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광역교통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 위원장은 “구리 및 남양주 지역은 다수 개발사업이 집중된 만큼 전체를 조망하지 못하고, 개별 사업지구 단위별로 마련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의도한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개연성이 크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동북권 지역의 개발사업 현황을 짚어 보고, 도로·철도·대중교통 등 교통 전반의 수단을 총망라하여 해당 권역 주민의 출·퇴근 편의 제고, 나아가 광역교통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9일(목) ‘광주2호선 도시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중단된 공사를 다시 시작하는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시철도사업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공사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구간에 대하여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도시철도 차량기지, 터널 시공 현장으로 이동하여 주요 가시설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뒤, 현장관계자들에게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야외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신경써달라”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도시철도 사업으로 광주지역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9일(목)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실에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모셔널(Motional) 최고경영진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실현시킬 세부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원 장관이 국제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관을 계기로 미국 라스베가스 모셔널 사무소를 방문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만남으로, 칼 이아그네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의 답방요청에 의해 추진되었다. 모셔널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사인 미국 앱티브(Aptiv)의 합작을 통해 설립(’20.3월)된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미국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아이오닉5 기반의 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시범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원 장관은 지난 1월 방문 시 모셔널의 기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시승기회를 갖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기술수준을 진단해보고 국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성남시(시장 신상진), 고양시(시장 이동환), 안양시(시장 최대호), 부천시(시장 조용익),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월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준비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월 9일(목)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들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간 국토부 장관·지자체장 간담회, 주민 설명회 등에서 제시된 지역과 주민의 의견들이 7일 발표한 특별법 주요 내용에 충실히 반영되었다”고 화답하면서, “1기 신도시가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메가트렌드가 반영된 미래도시로 거듭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덜어지기 위해서는정부가 발표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안이 마련된 만큼,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조치를 최대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 대규모 블록단위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광역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이주단지 조성 등 도시 기능 강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내의 우수한 건축설계 인력이 세계적인 건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 모집 공고를 2월 8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은 청년 건축인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19년부터 추진해 온 지원 프로그램이며, 그간 100명 이상의 청년 건축인들이 해외 연수 기회를 얻었다.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있는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 연수 경험을 통해 사고와 시각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 우수한 건축설계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학사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5년 이내인 청년 건축인이며, 접수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 17:00까지다. 희망자는 본인의 현재 소속에 따라 재학생, 졸업자, 재직자 전형 중 한 가지 전형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전형에 따라 필수서류 및 가점제도가 다르게 운영되므로 공고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수기간 내 연수계획서, 포트폴리오, 가점서류 등을 준비하여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2월 6일(월) 개최)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하였다고 2월 7일(화) 밝혔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는 단기에 공급이 집중된 고밀 주거단지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주민들의 정비에 대한 요구가 높으나, 「도시정비법」, 「도시재생법」 등 현행 법률 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렵고, 이주수요의 체계적인 관리도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그간 정부는 주민과 지자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22년 5월부터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 TF」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였으며, *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 국장급 상설협의체, 국토부·지자체 주민설명회 등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 및 제도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특별법에 필요한 내용들을 내실 있게 검토하였다. * (수행기관) 국토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한아도시연구소 이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일본, 동남아 등 국제 항공 운항노선이 대폭 확대된 결과, '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19년 1월) 대비 약 60% 회복했으며, 국제선 전체 여객 수는 약 58%, 특히, 인천공항 여객 수는 약 62%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22년 10월 말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2년 10월과 12월은 국제 여객 수는 '19년 같은 달 대비 각각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23년 1월에는 설 연휴기간(1.21~24)에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약 58% 회복하였다. * 인천공항 여객 수 회복률: ('22.10월) 39.3%, (’22.12월) 57%, ('23.1월) 62%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방역 규제 폐지('22.10월)와 함께 엔저 현상이 맞물리면서, '23년 1월 여객 수는 133만 명으로 지난해 8월(16만 명) 대비 약 8.3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20.1월) 대비 약 10.8% 상회한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부터 베트남, 태국, 필리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계기로 기존 안전운임제 문제점, 지입제 폐단, 열악한 화물차주 여건 등 우리 화물운송산업이 지닌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금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하였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화주, 운수사, 차주(화물연대 포함) 등 여러 이해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물류산업 발전협의체('22.12.20~'23.1.13)를 운영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였고,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청회,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1. 추진배경] 물류산업은 생산·유통 등 국내외 경제활동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 도로 운송이 절대적인 우리나라의 경우 화물차 운송산업이 국가 경제를 움직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같은 화물차 운송 마비는 건설·자동차·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치며 파급력도 막대한 수준이다. * 집단운송거부 주요 피해 : '08.6월(6.13~6.19) 8.5조원, '22.11월(11.24~12.9) 4.1조원 하지만, 우리 화물차운송산업은 개인차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는 ‘'23년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는 우수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솔루션 확산사업과 도시 전역에 종합솔루션을 실증하여 스마트시티 거점을 조성하는 거점형 사업에 더해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① (스마트 거점 조성) 거점형 스마트시티] 거점형 스마트시티는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ㆍ구축하여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특화 및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산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도시서비스를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 거점 역할이 가능한 2개 도시를 선정하며, 선정 지역별로 3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지방비 1:1 매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해소를 지원하고, 기업ㆍ지자체 수요에 맞는 도시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간규제 특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1년여 앞두고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과의 특별 소통창구이다. 참여단은 ① 일반인 그룹(20명), ② 전문가 그룹(7명), ③ 철도 동호회 그룹(3명)으로 구분하여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일반인 그룹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관심 있는 일반국민(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철도 동호회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추천 방식을 통해 별도 선발한다. 일반인 그룹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국가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에 게시된 모집공고(2.6~2.15)에 따라 지원서*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 국가철도공단 누리집 → 열린경영 → GTX 국민참여단 게시판(지원서 등록) 참여단은 발대식 행사(3월, 잠정)를 시작으로 GTX 준공역사 시설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