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적기발주를 통해 충분한 사업기간을 보장하고,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를 고려한 원격지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하여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에 대한 발주관리가 강화된다. -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매년 12월 국회에서 차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그때부터 차년도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에 대한 발주준비를 시작하여 사업발주가 지체되고 충분한 소프트웨어 사업기간 확보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개정된 고시에서는 1억 원 이상의 모든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을 대상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자는 차년도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의 예상 사업기간 및 예상 발주시기를 전년도 9월말까지 조기 결정토록 하고, 이를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산업정보 종합관리체계(www.swit.or.kr)에 등록토록 하였다. -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공공소프트웨어구축사업이 제때발주(적기발주)되고 있는지 여부를 상시 관리하도록 하였다. 제도개선을 통해 발주기관은 소프트웨어사업 발주준비를 사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월 13일 한국중부발전, ㈜에이티지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개념 안전관리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정수옥 발전보안사업처장, 한국중부발전 강희명 기술연구원장, (주)에이티지 임강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기업간 협업을 통해 발전소 현장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 자동검출을 통한 신개념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위험지역 자동계수 시스템, 열화상 안전취약 감시시스템, 발전설비 사전고장 예측진단시스템의 제공 ▲발전소 현장 실증시험 ▲실증결과의 분석‧평가 결과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AI Vision+APC)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과정의 안전․환경․수익 등 7개 뉴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서비스 “발전설비 사전고장 성능감시시스템(Smart-PAM)”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자동 검출(Smart-Vision), 운전여유도 시각화(Smart- TMI), 환경설비감시(Smart-Eco)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e스포츠의 성장을 후원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젊고 미래 지향적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알리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T1 소속 선수 66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강남 Club1 PB센터와 강북 영업1부 PB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PB와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스포츠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에게는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확인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 2020년 스프링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확산 및 전문기술지원을 전담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대한상공회의소 7층에 설치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NIA(주관) 및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5개*는 ‘14년부터 공동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개발하였으며, 매년 고도화된 버전을 공개·배포하고 있다(‘19.12, 파스-타 5.0 공개). * 참여 기업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비디, 크로센트, 클라우드포유, 한글과컴퓨터 전 사회 영역에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 하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의 민간 서비스가 출시되고 공공 영역에서도 적용이 확대되어 왔으며, ※ 파스-타 기반 서비스: 코스콤(K PaaS-TA), KT(KT PaaS-TA), NHN(TOAST PaaS-TA) 등 ※ 적용 사례: 국회도서관(학술정보시스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통신망 품질향상과 신서비스 검증을 위해 추진된 “차세대 데이터집중장치(K-DCU) 기반 AMI시스템 현장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최신 ICT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K-DCU 및 통신모뎀의 성능과 품질을 현장검증하기 위해 제주도 조천읍 일대 약 1만호 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7개월간 시행한 시범사업으로써 주사업자인 한전KDN이 ㈜씨앤유글로벌, ㈜다음정보기술 등 다수 AMI전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행하였다. 한전KDN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AMI시스템 품질평가의 척도인 ‘검침성공률’ 과 ‘설비가동률’에 있어서 실증기간 동안 99% 이상을 유지하여 목표 수준을 초과 달성하는 등 기존 설비 대비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검증하였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6(IPv6)’ 통신체계의 전력선통신(PLC:Power Line Communication)과 저전력근거리 IoT의 하나인 와이선(Wi-SUN)을 통해 유․무선 복합통신 기반으로 구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큰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관련한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나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양사 간 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서비스 대상 정보 공유, 처리 결과의 송수신 방안 등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공모에 (주)핑거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앱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납부 및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탁월한 디지털 금융 역량을 인정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홍원빈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홍원빈 교수가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 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초고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밀리미터파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 안테나** 원천기술을 개발해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 디스플레이 내장안테나(Antenna-on-Display): 디스플레이 패널 내에 얇은 미세 전극으로 제작한 안테나를 내장하여 기존 터치 센서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배열 안테나를 구현함. ** 밀리미터파 5G 단말 안테나 : 28㎓ 이상 초고대역 주파수를 이용하는 5G 단말기의 안테나를 구현함. - 1891년 8월 테슬라가 선보인 기계식 진동자와 전기 발진기는 ‘동기무선통신’ 의 수많은 가능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내는 내국인 개인 손님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손님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말 까지 실시한 『Hana EZ』 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 기념 이벤트의 많은 관심에 대상을 확대하여 『Hana EZ』를 통해 처음 해외송금을 보내는 손님 선착순 2천명에게 ‘첫만남 축하선물’ 5천 하나머니를, 유학비 송금을 보내는 손님은 추첨을 통해 ‘유학생 응원선물’ 5만 하나머니(30명)와 3만 하나머니(50명)를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의 송금은 국내 최저 수수료 $3.99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천원 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 송금 및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은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해 환율을 50% 우대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Hana EZ』 슬기로운 해외송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월 5일(수) 라오스 우정통신부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부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설명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 -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신남방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라오스에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파견하였고, 라오스 측은 디지털정부 분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 원래는 라오스 측 요청대로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여 운영하는 현지 연수 과정으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및 원격강의를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웨비나는 라오스 우정통신부의 디지털정부 분야 담당 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양국의 디지털정부 추진현황을 공유한 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상세히 소개하고 라오스 측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와 공통적인 기능들을 표준화한 것으로, ‘09년 6월 공개된 이래 국내 720여 개 정보화 사업에 적용되었으며 베트남과 몽골 등 해외 정보화 사업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의 시연회(데모데이)를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올해 새롭게 추진한 ‘해외진출 집중성장캠프(Boot-X Program)’는 미국, 중국, 유럽 진출을 준비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 기업이 목표로 하는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이상적 고객 목록 및 고객가치 제안을 설정한 후에,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8주간의 집중 교육과정(1단계)과 제품에 대한 현지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6주간의 현지 시장 검증과정(2단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집중성장캠프를 지원한 총 97개 기업 중에서 19개 기업을 선발하여 현지 전문가들의 1 : 1 컨설팅을 통해 현지 진출 전략을 가다듬는 1단계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 이번 시연회(데모데이)는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단계 시장 검증과정을 수행할 15개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동 행사는 각 기업들이 투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