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돈으로 더 행복한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 한돈 삼겹살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1.5톤 물량은 행사가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조기 소진 됐다. 이번 행사는 미소찬·치악산 금돈·허브한돈·제주도니 총 4개 한돈 브랜드사가 참여,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돈 삼겹살 1kg 세트를 1만원 특가에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돈 도시락’도 제공되었으며, 시민들에겐 한돈 삼겹살 김밥, 한돈 강정, 한돈 스윗볼 등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3일부터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삼겹살데이 기념식, ▲한돈 특가 판매, ▲한돈 시식회, ▲문화 프로그램 등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다양한 한돈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2만원 이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 배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가 좋아하는 특성을 고루 갖춘 우수 품종을 선정, 확대 보급에 나선다. 우리나라 배 소비시장은 제수용이나 선물용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중만생 품종(9월 하~10월 상 수확)인 ‘신고*’의 비중이 85%로 품종 쏠림 현상이 크다. 배 재배면적은 2000년 2만 6,000헥타르(ha)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줄기 시작해 2020년에는 면적이 40년 전 수준인 9,300헥타르(ha)에 머물고 있다. *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겉모양이 수려하고 크기가 크며 수확 후 다음 해 설날까지 유통할 수 있는 품종 농촌진흥청은 맛이 뛰어나고 생산과 유통 안정성이 우수한 새로운 배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주요 생산지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배 신품종 주산지 현장 연구’를 수행한다. 대상 품종은 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우수성을 확인한 ‘설원’, ‘아람찬’, ‘만황’이다. 이들 품종은 익는 시기가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로, 이른 추석부터 설날까지 품질 좋은 배를 생산․판매할 수 있다. 앞으로 주 생산지 선도 농가에서 환경과 기술 차이 등 객관적 자료
유독 체온 유지가 쉽지 않은 계절. 완연한 봄인가 싶다가도 놀랄만한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변덕스러운 환절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몸 관리에 힘써야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 넘치는 봄 제철 재료와 함께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한우 요리로 기운을 북돋아 보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냉이, 부추, 우엉 등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소개한다. ◆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회복을 돕는 ‘한우 냉이 된장찌개’, ‘냉이 한우전’ 쌉쌀한 맛과 향이 있는 ‘냉이’는 이른 봄 수확하는 봄철 대표 식재료로 채소 중 가장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시금치 단백질 함량의 2배 이상에 달한다. 또한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B1 함량도 높아 춘곤증을 이기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섭취해 왔으며 기력을 보충해 주는 나물로 알려져 있다. 냉이와 한우는 각각 된장찌개에 넣어도 손색없이 어울리지만 함께하면 맛과 영양을 배로 올려주는 최고의 식재료다. 아직 쌀쌀한 환절기에 속까지 데워줄 ‘한우 냉이 된장찌개’는 한우의 고소한 기름에 냉이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풍부하다. 육전과 냉이전은 따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33데이를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드람몰에서 2월27일부터 3월5일까지 7일간 ‘도드람한돈 수육세트’를 13,300원에 판매한다. 수육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보쌈용(500g)과 수육비법(쌍화)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육비법은 별다른 재료 없이 수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상형 소스로 도드람 수육세트만 있으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수육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도드람 수육세트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3명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도드람은 오는 3월1일까지 도드람 인스타그램에서 ‘33데이 기념 초근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확대된 돼지고기 이미지를 보고 어떤 부위인지 맞히는 이벤트로 정답자 중 3명에게 도드람한돈을 증정한다. 충청북도 청주와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33데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는 삼겹살 페스티벌에서 도드람한돈 삼겹살 1kg을 1만 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 소비자가격보다 7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33데이 맞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Ready To Drink)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이번 신제품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하고 청량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금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의 한돈 인증점 500여 매장에서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6,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www.20th-hando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오는 3월 10일까지(평일 한정)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총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40% 이상, 탑마트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20%, 이마트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좀 더 합리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3일(목)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2023년 케이-푸드[K-Food]+ 수출 135억 불(농식품 100, 전후방산업 35)달성을 위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하였다. 수출 여건 및 전망 2022년 역대 최고치인 88억 불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년간 약 5배 성장하였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하여 30억 불을 달성, 2022년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산업(이하 케이-푸드[K-Food]+) 수출은 118억 불(농식품 88, 전후방산업 30)을 기록하였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AE 순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팜, 연간 18.9%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
3월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22년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5.64%(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중·고등학생은 35.7%(질병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로 나타났다. 또 2021년 청소년의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38%를 기록하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논의돼오고 있다. 아침을 먹으면 두뇌 활성화와 집중력 및 사고력 향상에 좋고 포만감이 지속돼 체중 조절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다가오는 새 학기를 앞두고 바쁜 아침 한 끼 식사를 차리기 어려울 때 간단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챙길 수 있으면서도 맛과 영양은 풍부한 식품을 원한다면 두유가 적격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국산 검은콩의 풍부한 영양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 맛도 좋으면서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고단백 설계가 특징으로 한 팩(190ml)당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다. 이는 일반 우유(5.7g) 대비 약 2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월 23일(목)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2023년 케이-푸드[K-Food]+ 수출 135억 불(농식품 100, 전후방산업 35)달성을 위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하였다. 수출 여건 및 전망 2022년 역대 최고치인 88억 불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년간 약 5배 성장하였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하여 30억 불을 달성, 2022년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산업(이하 케이-푸드[K-Food]+) 수출은 118억 불(농식품 88, 전후방산업 30)을 기록하였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AE 순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팜, 연간 18.9%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한우의 절반(50.1%)은 1, 2, 3등급에 속한다. 일투플러스(1++), 일플러스(1+) 등급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저등급 한우고기도 숙성을 거치면 풍미가 향상되고 육질은 연해진다.* *2021년 육질 등급별 출현율(%):1++등급(23.8), 1+등급(25.8), 1등급(25.3), 2등급(17.5), 3등급(7.3) 2023년 1월 평균 한우 소매가격(100g): (등심 1++등급) 13,485원, (등심 1등급) 9,741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고기를 더 맛있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저등급 쇠고기 숙성 방법과 숙성할 때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숙성’이란 쇠고기를 냉장 온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해 맛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쇠고기의 숙성방식은 크게 건식 숙성과 습식 숙성으로 나뉘는데 가정에서 하기에는 간편한 습식 숙성이 알맞다. 습식 숙성은 쇠고기를 진공 포장해 냉장 온도(0~4℃)에서 1주일 이상 숙성하는 방식으로 최대 9주까지 숙성하기도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을 4도에서 14일 숙성했을 때 근육 내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 고기의 연한 정도를 나타내는 전단력* 수치가 약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