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1월 14일(토)부터 21일(토)까지 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4개 시장에 있는 3,406개 점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 등 국내산 수산물 원물을 활용한 가공품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 원 한도)를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 670개 시장에 있는 9,449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도 지난 1월 3일(화)과 10일(화)에 이어 17일(화)에도 발행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님과 가족, 가까운 지인 등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한국수산회 등과 함께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월 26일(목)부터 2월 9일(목)까지 15일간 자율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9년 ’제2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19~‘23)‘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매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46억원을 투입, 12개 업종, 219척을 감척한 바 있다. * 연안어선의 경우 시‧도지사가 감척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올해는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인한 피해업종, 어획강도가 높으나 수익성이 악화되는 업종, 오징어 TAC 직권지정에 따라 구조조정이 필요한 업종 등 8개 업종*을 감척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대형선망 2선단(12척), 근해채낚기(3척), 근해연승(9척), 대형트롤(2척), 쌍끌이대형저인망(1척), 동해구중형트롤(1척), 근해통발(8척), 근해자망(3척) 이번 감척 시행계획에 포함된 해당 업종의 어업인은 해당 업종 어선(어업허가)을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보유하면서 조업실적 기준(1년 이내 60일 이상 또는 2년 이내 90일 이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금년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대상어가를 1월 11일(수)부터 시·군·구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1년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친환경수산물을 생산하는 어가를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하여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 직불금’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두가지 직불금의 신청 요건과 신청 기간이 서로 다르므로 양식어가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직불금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먼저 ‘친환경인증 직불금’은 국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 을 준수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양식하는 품목과 친환경 인증의 종류별로 지급단가를 달리 적용하며, 인증받은 면적 1ha 당 최소 53만 원에서 최대 2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군·구는 연말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한 어가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금년 12월에 직불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 넙치, 뱀장어 등 육상양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항생제·사료·용수 등)를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한 위생·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토록 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설·휴가철·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정기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 [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 대상품목 ] (유통·판매·가공 등) 모든 수산물 (음식점 내 표시*) 넙치,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방어, 전복, 부세, 가리비, 우렁쉥이(20개 품목) * 판매를 위해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수협중앙회와 수산물 군 급식 사업 개선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수협중앙회는 그간 비린내 저감, 가시를 제거한 순살 제품 개발 등 조리와 섭취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은 물론, 청년 장병들의 입맛을 보다 철저하게 반영하기 위한 획기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추진하게 되었다. 회의에서 해수부와 수협중앙회는 우선 국방부 등과 선호도를 철저히 파악하여 군 장병이 선호하지 않는 품목 등은 과감하게 퇴출하고, 청년 장병이 좋아하는 품목을 개발·공급하는데 집중하기로 논의하였다. 또한 조리병이 손쉽게 요리하도록 밀키트(원물과 소스 묶음 등) 제품도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에 맞춰 수협중앙회는 원물 조달에서 유통·가공시설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수부는 국방부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사업 개편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저는 오늘 자녀를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심정으로 회의를 주재했다.”라며, 장병들이 우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바다숲 15개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은 바다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해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며, 주로 바다식물(대황, 감태, 모자반, 잘피 등) 이식 사업으로 진행된다. 금번에 선정된 바다숲 조성지는 백화 및 갯녹음 현상이 심각한 제주 및 동해안 수역으로 지역별 조성면적은 아래 표와 같다. 금년에 15개소, 23.8㎢의 바다숲이 조성되면 총 243개소, 315.6㎢의 바다숲이 조성되게 된다. <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현황(누적) > (‘09) 1.2㎢ → (‘10) 3.71㎢ → (‘15) 91.45㎢ → (‘20) 242.58㎢ → (‘22) 291.8㎢ 해양수산부는 최근 바다숲이 탄소흡수원(블루카본)으로 재조명되고 있어, 2030년까지 540㎢ 바다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바다숲 조성단계에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2009년부터 인공어초 등의 인공구조물 시설을 줄이고, 자연암반을 활용한 해조류 이식 등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산자원 산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2023년에 지원받을 해양수산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제주·경북·강원·전남·충남·전북 7개 지역에 소재하는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는 센터별 공모에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의 우수한 강소기업과 예비 창업자의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7개 지역 센터는 해당 지역의 해양수산 기업 특성과 기업별 성장단계에 적합하도록 창업 멘토링, 시제품 개발,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인증 취득, 투자 유치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지역별로 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1,855개 기업을 지원하여 8,838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197건이 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매출액과 수출액 증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창업기업도 여럿 등장하였다. 보령머드 화장품을 개발하며 2021년 창업한 ㈜비엠코스(대표 나철균)는 지난해 충남 센터로부터 아이디어 상품화 패키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받아 2022년 매출액이 전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번 주 일시적 한파 영향으로 수온이 하강함에 따라 1월 4일(수) 14시부로 충남 천수만 해역에 대해 저수온 ‘주의보’를 저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전남 가막만 해역은 저수온 ‘관심’에서 ‘주의보’로 대체 발표하였다. * 기존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 - 저수온 관심: 서해~남해 연안(’22.12.9∼) - 저수온 주의보: 가로림만(’22.12.18∼) / 여자만(’22.12.24∼) / 서해연안, 득량만(‘22.12.28~) - 저수온 경보: 함평만(’22.12.21∼) / 경기만 북부(‘22.12.28~) / 여자만(’22.12.30) 저수온 경보가 발표된 충남 천수만 해역은 저수온 경보 발표 기준인 수온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되고, 가막만 해역은 수온이 주의보 기준인 4℃에 도달했다. * 주요 연안 수온(1.3. 13시) : 가로림만(4.9℃), 천수만(3.7℃), 가막만(4.1℃), 사천·강진만(5.5℃), 통영(9.1℃) ** 저수온 특보 발표기준 : (주의보)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 하강 (경 보) 3일 이상 수온 4℃ 이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수산업법 시행령」전부 개정안이 1월 3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12일(목)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수산업법」전부개정(‘22.1.11개정, ’23.1.12시행)을 통하여 신설된 어구관리 제도와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어업관리 추진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 Total Allowable Catch, 어종별·업종별로 연간 총 어획할 수 있는 총량을 정하여 관리 ① 어구관리 제도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 규정 어구마다 소유자를 표시하는 어구실명제의 대상을 폐어구나 유실어구로 인해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연・근해 자망어업, 통발어업, 안강망어업 등 7개 업종으로 규정하고, 폐어구 및 유실어구의 수거・처리 등에 드는 비용의 소유자 부담률을 정하여 어업인 스스로 어구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행정관청은 폐어구 수매 및 재활용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폐어구를 수거・처리하는 개인・단체에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총허용어획량 중심의 어업관리 추진 총허용어획량 기반 어업규제완화 시범사업*은 기존 수산업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시행(‘20.5~)해 왔으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올해의 신인상 시상식을 12월 30일(금),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신인상 시상식은 금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청년의 시각으로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신규직원(재직기간 2년 이내)을 발굴하여 장관이 직접 격려하고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이다. 해양수산부는 실 재직기간이 2년 이하인 직원 448명 중 그간의 업무공적 등을 고려하여 최종 6명을 선발하였고, 주요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박지훈 행정사무관은 낚시어선업 신고 시 불편했던 기존의 행정 절차를 개선하여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EBS 방송 및 낚시 유튜버와 협업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낚시안전방송 제작·배포를 통해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조성진 행정주사보는 부산·인천·광양항 등 전국 12개 컨테이너 항만의 반출입량 현황을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사혁신처의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으로도 활동하며 혁신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대내·외에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정종현 해양수산주사보는 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