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7월 19일(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이병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국회 안병길 의원, 정동만 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실증운영사업단에 속해 있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천금석 대형선망 수협장, 임정훈 대형기선저인망 수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개인의 경험적 지식에 의존하던 양식산업에양식산업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함으로써 양식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며, 새정부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부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고성, 전라남도 신안, 강원도 강릉‧양양, 경상북도 포항 등 5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중 1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는 대서양연어 양식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22명을 선정하여 최종 합격자 명단을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7월 18일(월) 발표한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전국 무역항에 2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은 총톤수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시험에는 총 194명이 접수하였고, 실제 응시 인원은 177명으로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과목은 △법규, △영어, △운용술·항로표지 3과목으로, 6월 17일(금)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 23명이 선발되었으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2명이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에 본인이 근무하게 될 항만*을 배정 받고, 그 항만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수습을 받게 된다. 수습기간을 마치고 내년 초에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도선사 면허를 정식으로 교부받아 해당 항만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으로 하여금 수산물에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대상품목 : (수산물 유통판매업) 모든 수산물 (음식점) 넙치,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15개 품목 * 대상품목 : 뱀장어, 냉동조기, 향어, 활낙지, 미꾸라지, 냉장명태, 가리비, 돔, 냉동꽁치, 천일염(식용), 냉동꽃게, 염장새우, 냉장갈치, 활우렁쉥이, 냉장홍어, 활먹장어, 활방어 등 17개 품목 이번 특별점검은 7월 18일(월)부터 3주간 이루어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 44만 개소, 음식점 89만 개소, 통신유통업체 13만 개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1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5일 오후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 사업은 국제규제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 및 관련 기자재들의 조기 상용화를 위하여 양 부처가 10년 동안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 배출량 50% 감축 목표(‘23년 목표상향 예정) 【 사업개요 】 ▪ 사업명 :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사업 ▪ 사업기간 및 규모 : 2022~2031(10년), 총사업비 2,540억원 (국비 1,873억원) ▪ 추진부처 :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추진 ▪ 전문기관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사업내용 : 국제해사기구 (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형 친환경 선박 및 구성시스템들의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을 통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5일(금)부터 9월 30일(금)까지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선명, 선적항 등 명칭표기 ‘전국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원활한 식별을 위해 선수 양현에는 선명을, 선미 외부에는 선적항과 선명을 각각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어업현장에서 선명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 「어선법」 제16조(어선 명칭등의 표시와 번호판의 부착) ① 어선의 소유자는 선박국적증서등을 발급받은 경우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지체 없이 그 어선에 어선의 명칭, 선적항, 총톤수 및 흘수(吃水)의 치수 등(이하 “명칭등”이라 한다)을 표시하고 어선번호판을 붙여야 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7월 15일(금)부터 ‘전국 일제정비기간’을 운영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등이 이번 실태점검에 참여할 계획이며, ‘전국 일제 정비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는 실질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선명 등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명 등을 은폐하고 항해하는 경우 등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3일 하나개해수욕장(인천 무의도), 원산도해수욕장(충남 보령), 사계해변(제주도)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줍깅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개최될 캠페인 중 2차 캠페인으로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해양폐기물 인식 증진과 자발적인 저감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1차는 지난 6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과 바다가꾸기 플랫폼을(www.caresea.or.kr) 통해서 하며,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분리수거 안내를 받은 후 장갑, 마대, 집게 등을 제공받아 해변의 생활쓰레기,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 와이퍼스 인스타그램: wiper.th, 휴먼인러브 인스타그램: humaninlove_official 캠페인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휴가철 전국 연안정화활동 사진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우수 후기를 선정해 해양환경공단 인스타그램에서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친환경 패션브랜드 협찬 상품 등을 제공한다. * 필수 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7월 14일(목)부터 7월 31일(일)*까지 18일 동안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 7월 여름휴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가정 소비가 증가한 포장회(우럭, 광어)이다. * 오프라인 : 7.14(목)~7.27(수), 온라인 : 7.18(월)~7.31(일)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 리테일,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와 SSG.com, 쿠팡, 위메프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행사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 오프라인(11) :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원유통, 두레생협, 초록마을, 수협유통, 메가마트 ▴ 온라인(21) : 수협쇼핑, 마켓컬리, 우체국쇼핑, 쿠팡, 11번가, SSG.com, 얌테이블, 더파이러츠, 오아시스, 위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지난 5~6월 실시한 ‘제6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해양관광 업계를 지원하고 바다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수욕장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41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 해양관광 상품이 장기적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관련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상품 운영전략 및 지속가능성 여부, 지역경제 기여도, 독창성 부문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첫 번째로 소개할 관광 상품은 ‘자연과 바다를 살리자! 해안누리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비치코밍*’이다.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해안누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운 쓰레기로 석고방향제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며 인근 맛집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관광트렌드를 잘 반영하였고 상품 운영전략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비치(be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2일(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를 만나 해양수산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Central American Bank for Economic Integration : 중미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통합에 대한 투자를 위해 ’60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으로 우리나라는 ’19년에 역외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영구 이사직을 수임 중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단테 모씨(Dante Mossi) CABEI 총재의 방한(’22. 7. 5 ~ 7. 14)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CABEI 총재는 이번 방한 기간 부산항 북항 재개발 일대를 둘러보는 등 우리나라 항만 건설기술에 큰 관심으로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각서에는 △ 해양·항만·수산분야 정보 공유, △ 공동 타당성 조사 개발·기본계획 수립·투자기획 모색, △ 인적교류 등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분야의 협력사업 개발 촉진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CABEI가 주도하는 중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특히 항만개발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차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자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하여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한 6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총 82건의 신기술을 인증하였다. 인증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양수산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 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관련 제품에는 신기술 인증 마크를 표시하여 대외 신인도 확보 및 제품 판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코이도의 쇄석 인터로킹을 활용한 오픈 셀 케이슨 공법은 ‘상왕등도항 남방파제 및 선착장 축조공사’에 시험 적용 중(신기술 인증번호: 2018-08호) ** ㈜성동마린의 ‘내수면용 유(油)회수기’는 한국환경공단에 공급하여 2021년에만 약 2.4억원의 매출을 달성(신기술 인증번호 : 2018-06호) 이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