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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바람, 당신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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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당신을 듣습니다 

 


숲속의 나무들이 나무사이를 비껴가는 
보이지 않는 바람에게 고마워하는 가장 큰 고백은,
오랜 세월 당신의 소리를 듣습니다, 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람의 소리를 듣지 못하면 
세상의 나무들이 한자리에 오래 살아남지 못합니다.

태양의 언어를 피부에 새기고 나이테를 그려가는 
투명한 숲속의 바람은 새로운 평화입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열정과 
열매가 소담스럽게 익어가는 순리와 
산새 소리 신비하게 들려주는 바람의 수고로움도,

동백꽃 통째로 지는 진실한 아픔의 소리도, 
먼 강으로 흘러가는 산골 물의 즐거운 속삭임도
요술쟁이 바람의 곡예로 듣는 기쁨의 선물입니다.

사계의 변화를 데려와 생명 있는 모든 나무들에게
쉬지 않고 삶의 변화를 준비하라는 우주의 음악 소리,
오늘도 바람, 당신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습니다.


- 박종영 님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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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응애에는 천적 응애!
찬바람이 불면 시설재배지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주변 해충들이 추위를 피해 시설로 들어와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특히 응애는 시설원예 작물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해충으로, 약제 저항성이 높아 적기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해충이다. 식물 세포조직 빨아먹는 응애 작물의 잎을 가해하는 응애는 점박이응애, 차응애, 차먼지응애 등이 있다. 응애류는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과 약충도 식물의 조직에서 세포조직을 빨아먹어 피해를 준다. 최근엔 딸기 시설하우스 내 점박이응애 피해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점박이응애는 주로 딸기 잎 뒷면에서 서식하는 0.4~0.5㎜ 크기의 매우 작은 해충이다. 크기가 작다보니 농가에서도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데 어려워 방제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피해를 입은 잎은 황변하고, 심하면 작은 백황색 반점이 나타나는데 엽록소가 파괴되고 광합성을 할 수 없어 비대성장 및 착색에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죽게 된다. 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날개가 없기 때문에 시설 내부 방제를 철저히 해 서식처를 없애고 외부와 차단만 잘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 발생한 응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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