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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제주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7억 5천 정부안 확정

- 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침수피해 유발지역 항구적 정비 예산
- 강창일 의원, “침수 피해 사전 예방 등 항구적 정비 계기 예산 확보”

행정안전부는 9월 10일(화) 제주도에 한천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정부 예산안 7억 5천억원 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 한천 지구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차량 70대가 쓸려나가는 등 태풍과 집중 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를 입어온 지역이다. 땜질식 대처가 아니라, 항구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예산을 확보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사업은 총 사업비는 300억이며 국비와 지방비가 5:5 매칭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2020년에는 국비와 지방비 총합 15억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될 것으로 확인됐다. 금일 행정안전부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관련 2020년 예산 가내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 기본 및 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2년까지 실시 설계완료와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를 비롯하여 한천 주변 주민과 도민들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다. 향후 도민들이 항구적으로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점검과 차기 예산 확보를 위해 더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해당 지방정부가 지정하며, 행정안전부에서 타당성 용역과 현장확인, 지방정부의 검토 의견을 종합하여 예산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강창일 의원은 국회 “안전한 대한민국 포럼” 대표의원으로서 한천 자연재해지구 지정에 따른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해 왔었다.

 

 한천 지구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용담동 한천 차량 70대가 쓸려나가고, 주민들이 문화의집과 동 주민센터로 대피하기도 했던 지역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2007년 태풍 나리의 악몽도 잊을 수 없는 곳이다.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제주시 용담1동 308-4번지 일원으로 지정됐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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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쿠첸·농협양곡, 취반 특성 연구 업무협약 맺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8월 26일 ㈜쿠첸(대표이사 박재순), 농협양곡(대표이사 강문규)과 충남 천안 쿠첸 공장에서 잡곡밥 및 쌀밥 취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잡곡밥과 쌀밥 취반 특성을 연구함으로써 국산 식량작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식량자급률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및 잡곡의 품종별 품질특성과 기능성을 분석하고, ㈜쿠첸은 기능성과 식감이 우수한 취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사 밥솥에 적용한다. 농협양곡은 안정적 원료 공급을 통한 상품화, 판촉(마케팅), 유통을 맡아 소비 기반 확대를 지원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쌀 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는 국산 잡곡 최적 혼합비율을 설정*해 식품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허명: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고혈압용 조성물’(10-0154823), ‘잡곡 혼합물을 포함하는 항당뇨용 조성물’(10-2474858) ㈜쿠첸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우수한 쌀 품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혼합곡과 신품종 쌀에 최적화된 취반 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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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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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행복·젊음·활력, 한돈에 다 있다!” 명예홍보대사 4인과 함께 전하는 2025 디지털 광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금일 8월 27일(수),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고 영상은 올해 한돈 홍보 캠페인 슬로건인 “한계 없는 능력, 한돈”을 바탕으로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영국 BBC선정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 등 한돈의 장점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에는 대중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202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4인이 출연했다. 이들은 ‘끝이 없는 한돈의 능력을 전하는 방송’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개그맨 윤택은 교양 프로그램 형식으로 ‘행복 호르몬’을, 배우 이세창은 드라마 패러디로 ‘젊음과 항산화’를 강조하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미있고 신선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또한, 방송인 이용식은 홈쇼핑 무대로 ‘활력과 항피로 효과’를, 한의학박사 한동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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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 △백두대간 보호·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내년에 수립되는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해 백두대간 보전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함으로써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하는 27만7,645헥타르(ha)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백두대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해 야생동물과 국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고 통행자와 작업자의 안전 등을 고려한 특수 건축공법을 활용해 백두대간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