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문희상 국회의장 현안메시지 관련 브리핑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에 서초동,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연이은 가을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국민의 상심과 피해가 매우 큽니다. 국민은 국회와 정치권을 바라보고 있는데, 국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민생은 내팽개치고 진영싸움에 매몰돼 국민을 거기로 내몰고 있는 거 아닙니까.

 

국회가 갈등과 대립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가 되어도 모자랄 판에, 이를 부추기는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는 대의민주주의 포기입니다. 정치실종 사태를 초래해 국회 스스로 존재 이유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국회가 없어진다고 해도 국민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을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지도자라는 분들이 집회에 몇 명이 나왔는지 숫자놀음에 빠져, 나라가 반쪽이 나도 관계없다는 것 아닙니까. 국가분열, 국론분열이 한계선을 넘는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분열의 정치, 편 가르기 정치, 선동의 정치도 위험선에 다다랐습니다.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자는 것 아닙니까. 국민의 분노에 가장 먼저 불타 없어질 곳이 국회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서초동과 광화문의 집회로 거리에 나선 국민의 뜻은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국회가 답해야 합니다. 여야 정치권이 자중하고 민생과 국민통합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분과를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 가공, 유통, 저장과 관련된 사업성과 및 식품안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스마트 혁신과 식품안전: 차세대 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8월 28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AB에서 분과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식품안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신속 병원균 검출 플랫폼(고려대학교 박현우 교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 연구(해썹인증원 박정일 팀장)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구축 사례(CJ제일제당 고지혜 팀장)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스마트해썹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분과 운영은 스마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식품안전관리 기술을 알리는 좋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