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기정통부, 2020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신규 과제 선정 공고

- 대학ICT연구센터, ICT명품인재양성 등 4개 사업, 총 154억 원 규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 분야의 유망 신기술ㆍ신산업을 견인할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내 4개 사업의 ’20년도 신규과제를 2월 28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4개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신규 15개, 60억 원), ◼Grand ICT연구센터(신규 5개, 50억 원), ◼ICT 명품인재양성(신규 2개, 30억 원), ◼ICT 혁신인재 4.0(신규 11개, 13.75억 원)이며,

 

  향후 ’23년까지 국가 혁신성장을 이끌 ICT 석·박사급 핵심인재 약 6천 5백 명* 양성을 목표로, 이번 신규과제 선정을 통해 올해 약 900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학ICT연구센터(4,500명), Grand ICT연구센터(870명), ICT 명품인재양성(590명), ICT 혁신인재 4.0(540명)

 

 과기정통부는 기존 3개 사업(대학ICT연구센터, Grand ICT연구센터, ICT 명품인재양성)의 추진내용을 개편하고, ‘ICT 혁신인재 4.0’을 신설하였다.

 

  참여학생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창의·융합형 교육시스템 혁신, 모험적·도전적 연구환경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대학ICT연구센터 (ITRC) (신규 15개 센터, 60억 원)

 

  대학의 혁신적 연구역량 제고를 통한 ICT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 15개 센터를 신규 선정하고, 센터 당 연간 8억 원 수준(1차년도 4억 원)으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연구자의 창의성‧자율성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과제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산업적‧정책적으로 인재양성 수요가 높은 유망 분야(인공지능(AI), 디지털콘텐츠, 지능형반도체 등)와 기술 확보가 시급한 분야(양자통신, 블록체인 등)를 품목 지정하여 공모한다.

 

  연구개발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연구자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혁신도약형 과제’를 새롭게 도입하였으며(센터당 1개 과제 필수), 대학원생의 창의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창의자율과제’를 확대한다(3 → 5개).

 

 

② Grand ICT연구센터 (신규 5개 센터, 50억 원)

 

  대학의 지능화(AI・빅데이터 등)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지역기업의 지능화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센터 당 연간 20억 원 수준(1차년도 10억 원)으로 최장 8년간 지원한다.

 

  대학은 지역거점 지능화연구센터로서 현장적용 가능한 프로젝트를 개발‧지원하고, 지역 재직자 대상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역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력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자체 참여가 의무요건이며, 5개 권역별*로 각 1개 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인천권, 충청권, 호남권(전라‧제주), 동북권(강원‧대구‧경북), 동남권(부산‧울산‧경남)

 

 

 

③ ICT 명품인재 양성 (신규 2개 대학, 30억 원)

 

  모험적·도전적 연구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리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대학 당 연간 30억 원 수준(1차년도 15억 원)으로 최장 10년간 지원한다.

 

  ICT 기술과 다학제적 지식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창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아울러 연구진행 단계에 따라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연구성과를 제고한다.

 

 

④ ICT 혁신인재 4.0 (신규 11개 과정, 13.7억 원)

 

  산업현장의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맞춤형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개발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방식의 총 11개 신규 연구교육과정을 선정하고, 과정 당 연 2.5억 원 수준(1차년도 1.25억 원)으로 최장 5년간 지원한다.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이 과정 개발·운영에 직접 참여하여 실전 연구주제 제시 및 코칭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 학생들이 상호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능화·융합 기반 핵심기술 확보와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의·융합형 혁신인재 양성”이라며,

 

  “이러한 핵심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도전적 연구와 창의적 교육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할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하였다.

 

 사업별 지원내용, 지원분야, 신청조건 등 상세정보는 2월 28일부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