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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대구·경북 소상공인 생업지원과 취약계층 생계지원 추경편성을 건의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대구·경북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한 달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은 방역당국의 노력과 전국에서 달려와 준 의료진의 헌신, 병상을 선뜻 내어준 광주,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이웃 자치단체 등의 우애와 사랑으로 감염병 위기를 함께 견뎌내고 있습니다. 눈물 나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은 사회경제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민생을 돌보고 치유할 차례입니다.

 

 재난은 늘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가혹하게 들이닥칩니다.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대구·경북의 영세 자영업·소상공인은 생업을 손에서 놓고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일용직 등 취약계층은 일거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상황입니다.

 

 

 오늘 10시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 심의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해 적극적인 구제를 건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추경은 전국적인 방역과 피해 지원에는 물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발생한 대구·경북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융자, 보증 등 빚을 늘리는 방법이나, 쿠폰 등 간접적 지원 방식은 적절한 치유책이 아닙니다. 생업과 생계를 직접 지원하는 추경안을 마련하여 주십시오.

 

 

 대통령께서도 대구를 방문하셔서 ‘특별재난지역 이상의 지원’이 필요하다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대구·경북에 필요한 것은 바로 그러한 ‘배려와 지원’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 감염병특별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민생을 돌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추경 편성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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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고 체험하는 수의분야 공직현장’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생 대상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인 전북대학교의 진로체험 견학을 4월 16일 진행했다. 검역본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와 연계해 검역본부의 업무 현장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수의과대학생에게 수의분야 공직 관련 정보 안내 등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역본부에서 3~5월에 진행하는 설명회 이날 전북대에서는 40여 명이 검역본부를 방문해 주요 업무소개를 들은 후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동물 부검 및 질병진단 관련 실험실, 세균성·바이러스성 가축질병 연구실 등을 직접 보며 수의분야 공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대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단체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수의과대학 학과 사무실 및 행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 견학은 검역본부에 직접 신청*하면 가능하다. * 견학 관련 담당자 연락처(054-912-0347), 이메일(kbj9507@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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