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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EBS의 학년별 온라인 강의, 오늘부터 모든 유료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와의 협의를 거쳐 4월 6일부터 진행되는 EBS 라이브 강의를 포함한 초·중·고 학년별 학습콘텐츠를 채널별로 전문화하여 모든 유료방송사(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각 유료방송사별 채널 번호는 붙임 참조

 

 IPTV 3사(KT, SKB, LGU+)는 개학연기에 따른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주간 진행된 ‘EBS 라이브 특강(3.23. ~ 4.3.)’을 실시간 채널을 통해 제공(3.30. ~ 4.3.)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는 IPTV는 물론,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시청중인 국민이라면 누구나 TV를 통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EBS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케이블TV 가입자 중 일부는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시청이 제약될 수 있음

 

 

 과기정통부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유료방송사, EBS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의 성공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전국 가구의 93%가 이용*중인 유료방송을 통해 EBS 온라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에서 인터넷과 TV를 선택하여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19.12월)

 

 유료방송을 통한 EBS 온라인 강의는 각 급 학교의 정상등교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유료방송 별 채널번호는 EBS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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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사용되는 나무주사는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약제라고 25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는 약효와 독성 등을 시험해 안전하다고 인정된 농약에 해당하며 사과, 오이 등 여러 농작물 병해충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약제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주사를 놓은 소나무에서 나오는 송홧가루도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입자의 크기는 최소한 미세먼지 수준인 10㎛(마이크로미터) 미만인데 송홧가루의 크기는 42~81㎛이기 때문에 폐까지 유입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인체에 흡수되더라도 그 양이 적어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송홧가루 약제 잔류 흡입량은 성인 남성(70kg) 기준으로 볼 때 1일 섭취 허용량(ADI)의 1백만분의 1의 이하 양이다. ※ 1일 섭취 허용량(ADI) : 어떤 물질을 건강한 사람이 평생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하루 최대량,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을 검사할 때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걸리면 소나무가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충해병이며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