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뛴, 4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 선정

① 소프트넷 : 건강모니터링 앱 개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활용 중

② 알서포트 : 원격‧재택근무 및 회의 솔루션 무상제공으로 비대면 일상화 기여

③ 프람트테크놀로지 : 공적마스크 정보를 오픈API로 제공, 마스크앱 정보제공에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소프트넷, 알서포트, 프람트테크놀로지 등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DNA : Data, Network, AI

 

  이번에 처음 발표하는 ‘이달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는 지난 4월 ‘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4.7, 보도자료) 당시,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의 후속조치다.

 

< 이달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개요 >

 

 (목적)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DNA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 성과 확산

 

 (대상 분야) 사회적기업, 혁신기업, 성장기업 등

 

 (대상)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기업*

 

    * Data : 빅데이터 수집‧저장‧분석‧거래‧컨설팅‧품질관리 등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
Network : 제품‧서비스 제공 핵심이 네트워크 기술 기반인 드론, IoT, 5G연계, VR‧AR 등 분야의 기업
AI : 머신러닝, 딥러닝, 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

 

 (사례발굴) DNA 유관기관* 및 협‧단체, 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털) 등 대상 우수사례 추천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선정)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운영

 

    ※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말 포상 실시 예정

 

 이번 ‘4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자사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처함으로써, 사태의 조기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 4.1. 부터 16일 동안 추천을 받아, 24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

 

  소프트넷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가 의료진 접촉 없이 스스로 체온, 혈압, 증상 등을 앱으로 입력하고 의료진은 원격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료진 간 안전한 치료에 기여하였다.

 

   ※ 개인건강기록 플랫폼(inPHR)을 개발해 고려대의료원 4만여 환자에게 모니터링앱 제공 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개 생활치료센터에 적용하여 환자 1,000여명 모니터링에 활용 

 

  알서포트는 코로나19로 대면업무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원격화상회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무상제공(2월~4월) 중이며, 온라인 개학한 교육기관에도 서비스를 무상제공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였다.

 

   ※ 4,200여개 기업이 자사 화상회의, 재택근무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대면 업무 진행 중,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1월 대비 4월말 현재 34배 이상 사용량 증가(사용시간 기준)

 

  프람트테크놀로지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형 데이터로 전환하여 약국, 우체국 등 판매처별 마스크 수량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오픈 API*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상황 국민생활 안정에 공헌하였다.

 

   * 하나의 누리집(웹 사이트)에서 자신이 가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오픈 API를 개발(3.10)하여 앱과 웹 75건 개발(4월말 기준), 일평균 약 1,850만건이 호출 이용중

 

 과기정통부는 “향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의 성과확산을 위해 누리집을 통한 DNA 지원 및 홍보 채널의 다각화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가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매월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더보기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더보기
“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더보기
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