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18일(목),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핵심전략 품목과 관련, 고려대학교 연구실을 방문하여 핵심전략기술 R&D 연구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연구실 현장 방문에 앞서 실시된 간담회에서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별위원회민간위원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향후 위기상황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부장 기초체력이 더욱 강화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대학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김성수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호무역의 파고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소부장의 공급(수입) 안정과 더불어신시장(수출) 창출 등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대학의 기초연구를 통한 탄탄한 기술력 제고와 인력 양성 역할이 핵심이므로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과기정통부는 지난 주 출연(연)을 시작으로 ‘핵심전략기술 R&D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위해 매주 산‧학‧연 연구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소부장 R&D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