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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샤르르~ 녹는 우유 빙수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기

매년 여름이 될 때마다 ‘OO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 ‘역대급 무더위’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 23.6℃보다 0.5~1.5℃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더위가 시작되면 자연스레 입맛이 없어진다. 더위 탓에 물이나 음료를 자주 찾게 되지만, 아무리 시원한 음료를 마셔도 열이 내려가지 않는 느낌이거나 갈증이 자주 나다 보니 식욕은 계속 떨어진다. 식욕이 떨어지면 몸이 쉽게 지치고 기분마저 우울해진다.

 

이 때,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아 줄 메뉴로 ‘우유 빙수’를 적극 추천한다. 

실제로 우유를 여름철 건강 음료라고도 부르는데, 우유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이 들어있어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까지 가능하다. 특히 우유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수분 균형을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이미경 요리연구가는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114가지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며 “우유를 요리에 넣으면 다른 식재료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풍미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디저트를 만들 때 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우유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도 우유 빙수가 소개된 바 있다. 우유와 얼음, 소금만 있으면 10분 만에 우유 빙수가 완성된다. ‘맛남의 광장’에서 김동준이 선보인 ‘10분 우유 빙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10분 우유 빙수

<재료>

우유 1L, 얼음, 소금, 지퍼백, 토핑재료(수박, 과자 등)

<만드는 법>

  1. 지퍼백에 우유를 넣는다.
  2. 다른 지퍼백에 얼음을 넣고, 얼음양의 1/3만큼 소금을 넣어 섞은 후 지퍼백에 담아둔 우유를 넣는다.
  3. 10분가량 계속 흔들어 준다.
  4. 어느 정도 우유가 얼면 그릇에 옮겨 담은 후, 취향에 맞게 과일이나 과자 등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Tip. 기호에 따라 연유를 뿌려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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