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맑음동두천 11.9℃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8℃
  • 맑음대구 11.1℃
  • 맑음울산 11.0℃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0℃
  • 맑음고창 10.2℃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정정보도와 반론보도 제도의 개선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7월 29일(수) 발간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정정보도·반론보도 개선 방안」 보고서에서 현행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와 관련한 문제점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제안하였음
-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정정보도나 반론보도가 게재된 이후에도 그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기사나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입법적·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음

 본 보고서는 잘못된 보도가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전파·확산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정보도·반론보도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음
- 기사나 방송의 제목만을 보고 판단하는 미디어 소비 형태가 늘어나고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게재 이후에도 원 보도를 별도로 분리하여 전파하는 사례가 많다보니, 정정보도나 반론보도 이후에도 사실과 다르거나 적절한 반론이 포함되지 않은 기사나 영상이 인터넷상 빠르게 전파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 본 보고서는 이러한 피해를 구제하고 방지하기 위해 기사나 보도의 제목에 정정보도 등의 사실을 병기하고 정정보도 등과 원 보도를 결합하여 게시하도록 하는 방안, 정정보도 등을 게재한 사실이 인터넷에 제대로 공표되도록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음
- 아울러 잘못된 보도의 인터넷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정정보도 등이 결정된 경우에는 이에 어긋나는 게시물을 정보통신망법상 임시조치로 차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분쟁조정기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음

 언론과 미디어 환경 급변에 따른 법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언론중재법상 정정보도 등에 관하여는 2011년 개정이 마지막으로서 최근 미디어 이용 추세에 맞게 운영하거나 개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정보통신망법상 임시조치·분쟁조정기구에 대하여 입법 공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음

 이번 보고서를 통하여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가 실질적으로 구제될 수 있도록 피해자 측면에서 법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농업

더보기
국립종자원, 봄철 종자·묘 유통성수기 전통시장 집중 홍보·단속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 이하 종자원)은 봄철 농작물 파종기를 맞아 씨감자, 화훼 종구, 채소 모종 등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2∼5월중 전국의 전통시장(1,300여 개소)을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18∼19일(2일간)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성남 ○○시장”에 대한 유통조사 결과, 보증표시 및 품질표시 위반, 종자업 미등록 등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초 ○○시장에 불법종자 유통근절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종자판매상과 노점상에 홍보물 나눠주면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종자원 소속 10개 지원과 1개 사무소로 하여금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토록 하여 2월 말부터 3월 15일까지 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 종자산업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를 추진 중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종자업을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보증표시된 씨감자 포장을 소분(小分) 판매하는 경우, 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화훼 종구·채소 모종 등을 판매하는 경우를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자업 미등록은 2년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한우고기로 건강한 한 끼 챙기세요” 한우자조금, '집밥족' 겨냥한 한우 음식 소개
외식 물가 급등으로 가정 내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많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찾는 집밥족을 겨냥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한다. ◆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 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한우 불고기 조리는 생각보다 무척 간편하다. 양념은 시판 소스를 활용하고, 냉장고 속 처치 곤란 야채들을 활용해 일명 ’냉털‘까지 가능하다. 상추나 깻잎 쌈을 먹으면 건강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다이어터 사이에서 회자되는 단백질 식단으로, 한우 불고기에 양념을 하지 않고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후라이팬에 구워 담백한 한우 본연의 맛도 즐겨볼 수 있다. 국물 요리로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미역을 활용해 ’한우 미역국‘을 간편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한우 국거리를 먹기 좋게 써는 동안 미역을 약 10분 정도 불린 후 썰어놓은 한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