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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농식품 분야 우수특허기술 27개, 기업인에게 공개

- 국립농업과학원, 6일 코엑스에서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은 우수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신속히 산업화 될 수 있도록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를 연다.

 - 국립농업과학원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는 유기농 식품산업 종사자 및 예비 창농·창업 희망자들에게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발효가공, 기능성 식품, 잠사‧양봉‧클로렐라 소재 분야의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기술을 제안해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을 돕게 된다.

 - 우수 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한 ‘팰릿형 누룩’ 제조 기술 ∆도라지 발효 식초, 보리 누룩 창포 식초 제조 방법 ∆누에고치 분말의 건강 기능성 물질 ∆작물생육을 촉진하는 클로렐라 이용 기술 등 27개이다.

 -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전통 증류식 소주 제조기술’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조은술세종’ 경기호 대표가 기술이전 사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 그동안 기술이전으로 제품화된 천연 봉독비누, 천잠치약, 봉독화장품 등이 전시되며, 곤충 쿠키, 굳지 않는 떡, 생강‧단호박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열린다.

 - 창농‧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특허기술,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가 현장에 접목돼 농식품 산업체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나아가 우수한 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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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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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