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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나은행,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 개최

- 손님행복위원회 통해 불편제거 및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즉시 반영

- 손님 경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소비자중심 경영문화 확립에 기여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손님의 관점에서 바라 본 신상품 서비스와 디지털, 외환거래 등의 편리성 증대를 위한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지난 2018년에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6월 30일까지 손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1,907건의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서 총 323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해 개선방안을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특히, ▲환전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한 ‘환전 지갑’ ▲영업점 방문손님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신청서를 사전에 작성하는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 시행 ▲약정거래에 생체인증 서비스를 적용한 ‘하나원큐 신용대출’ 등을 통해 손님 맞춤형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개선해 반영했다.

 

이날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7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하나은행을 거래하면서 떠오른 생각을 응모한 것뿐인데, 이렇게 선정되어 은행장께서 직접 시상까지 해주니 기쁘다”며 “하나은행이 소비자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손님행복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은행의 최우선 과제인 ‘디지털 혁신’과 ‘손님 우선’에 대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의 중심은 손님이며, 손님이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지속적으로 찾고 고민해 손님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해 드리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행복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불편사항 뿐 만 아니라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및 권익 증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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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한 소득창출 마을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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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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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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