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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이달의(8월) 농촌융복합산업인(人) - 61호 ‘ 조금자 대표,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북도 정읍시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이하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를 선정했다.

 

 (제품생산)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는 지역의 생산농가와 대규모 계약재배(감자, 무, 당근 등)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산물의 건조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먹기 편한 건조 채소를 개발(채소잡곡, 채소볼, 큐브한끼 등) 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하였다.

 

 -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지역농가가 재배하기 까다로운 일부 작물을 제외하고 제품에 사용되는 재료(1,500톤)의 대부분(93%, 1,400톤)을 12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받고 있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조금자 대표는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 특허 4건을 획득, 채식 위주의 건강 중시 트랜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먹기 편하고 균형잡힌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였다.

 

  - 채소를 섭취하고 싶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 저장성 문제 등으로 채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건채소 제품(채소잡곡, 채소수, 채소볼, 큐브한끼 등)을 개발하였다.
    * 채소잡곡(약 9가지 절단·건조 채소로 밥 지을 때 잡곡처럼 활용),  채소수(약 13가지 건조채소가 들어 있는 티백), 채소볼(절단·건조 채소로 물에 불려 잡채 등에 활용), 큐브한끼(채소선식, 채소, 곡식등을 갈아 건조 후 큐브모양으로 만들어 물이나 우유에 타서 음용)

 

 (유통 확대)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2015년부터 전자상거래(G마켓,옥션 등) 및 홈쇼핑(공영, GS, NS 홈쇼핑 등) 등 고정적인 유통판로를 개척하고, 2017년부터는 해외시장(미국)까지 판매를 확대하여, 2019년에는 약 3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 온라인 유통을 시작하기 전 22백만원이었던 매출액이 4년만에 150배 이상 상승하였는데 이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식품안전시스템 (FSSC22000) 등 식품안전 인증 획득이 한몫을 했다.
 - 또한, 서울 등 도심에 식당과 제품 판매장을 혼합한 형태의 매장 설립을 준비 중에 있어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하여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농식품 가공산업에 관심있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제품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은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어 가고, 채소를 활용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를 선도하는 경영체”라며,
 -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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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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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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