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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적극행정 인식과 경험 공직사회 본격 확산 중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국민체감 성과 창출 이어나간다

- 중앙・지자체 상반기 적극행정 중간점검 결과,
▴적극행정위원회 정책심의 ‘19년 대비 7배 이상 증가
▴국민체감형 중점과제 232개 추진 및 소극행정 256건 시정조치 등

- 하반기 기관별 릴레이 발표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성과확산에 주력

 8.27(목) 개최된 제35회 차관회의(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중간 점검하였습니다.

 

 - 이번 점검은 국조실・인사처・행안부 합동으로 지난 6개월(1월~6월)적극행정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보완사항을 도출하여 올해 적극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 올해 4월 수립된 ‘2020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따라 기관별 중점과제 추진현황, 적극행정위원회・사전컨설팅・인센티브 제도 활용실적, 소극행정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상반기 각 부처와 지자체의 적극행정 실천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허가기간 단축 등 국민이 공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히며,

 

  하반기에도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극복, 민생과 경제 등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적극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극행정 지원제도) 적극행정위원회와 사전컨설팅 활용이 대폭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중앙·지자체 적극행정위원회의 정책결정 관련 심의 건수*는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증가(‘19년 총 42건 → ’20년 상반기 총 316건)하고, 활용기관도 확대되었습니다.

 

     * (중앙) ‘19년 42건(18개 기관) → ‘20년 상반기 294건(33개 기관)
(지자체) ’19년 0건(활용기관 없음) → ‘20년 상반기 22건(18개 기관)

 

 

   - 코로나19 대응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의 본격 활용을 통해 적극행정의 경험과 인식이 공직사회에 본격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주요사례

 

√ (적극행정위원회) 보건용 마스크 필터 규격 변경시 신규 품목허가 절차가 필요하나,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 기허가 품목에 대한 필터의 용도전환 허용(에어컨·공기청정기 → 보건용 마스크用) (식약처)

 

√ (사전컨설팅) 코로나19로 영세사업주의 산재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영세사업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사업주 신청없이 6개월간 산재보험료 30% 경감 (고용부)

 

  (중점과제) 올해는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기관 특성을 반영한 중점과제(중앙부처 168개, 시도 64개)를 발굴하여, 역점 추진 중입니다.

 

   - 중점과제는 보건・방역뿐만 아니라, 민생・경제, 규제개혁, 포스트 코로나, 주민편의 제고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연말까지 목표한 성과를 달성토록 지속 점검할 예정입니다.

◈ 주요 중점과제 추진실적

 

√ (과기정통부) 코로나19 등으로 대기업·투자자와의 접촉 및 IR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4회 언택트 IR 개최, 총 92개사에 IR 및 컨설팅 기회부여

 

√ (외교부) 주요산업 및 과학기술 등 시급한 인력에 대하여 신속통로를 통해 해외입국 지원 및 격리 최소화, 한국 기업인의 해외활동 보장

 

√ (전남도) 도내 276개 도서지역에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 드론 운영체계 등 드론배송 인프라를 구축하여 도서지역 택배 배송환경 개선, 드론배달 산업 모델 개발

 

  (인센티브) 각 기관은 상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71명(중앙 490명, 지자체 481명)을 선발하고, 

 

   - 특히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에게 특별승진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주요사례

 

√ (안양시) 세계 유일의 의약품 주입펌프 원천기술을 개발한 관내 기업이 13조원 규모의 해외시장에 진출토록 품목 신설 등 적극 지원 (특별승진)

 

√ (경찰청) 코로나19 상황에서 음주사고 예방 및 경찰관 안전 확보를 위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최초로 개발·운용 (특별승진)

 

 - (소극행정)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권익위)*, 상반기 특별점검(5~6월, 국조실, 행안부) 등을 통해 소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 상반기 신고센터에 다양한 신고가 접수(총 19,221건)되었고, 이 중 소극행정에 해당하는 256건(중앙 97, 지자체 159)에 대해서는 적극적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

 

 

   - 적발 사례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 등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 근절에도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중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0 적극행정 추진방안’의 주요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 특히, 하반기 민생・경제 분야 중점과제 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폭넓게 활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입니다.

 

 - 아울러, 다음 주 시작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릴레이 발표*, 11월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기관 간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 확산해 나가는 한편,

 

      * 중앙은 차관회의, 지자체는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기관별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발표

 

 - 연말에는 중앙・지자체의 제도 운영실적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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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한 소득창출 마을현장 방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월 24일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를 방문하였다. 구양리 마을은 주민 주도형 마을태양광사업의 모범사례가 된 곳으로 송미령 장관은 직접 태양광 발전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양리 ‘마을태양광 발전소’는 ’22년 산업부의 ‘햇빛두레 발전소’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발전시설은 마을 공동 소유의 마을회관, 체육시설, 마을창고, 잡종지(농지 전용) 등에 1MW 규모이다. 이를 통해 나오는 수익은 마을협동조합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마을식당 무료급식 운영, 마을 행복버스 운행 등에 쓰이고 있다. 이런 모델을 바탕으로 새 정부는 국정과제로 주민공동체 주도의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을 발표하였다. 새정부의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를 통해 농지·저수지 등 활용 가능한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는 사업모델을 말한다. 특히, 영농활동과 발전사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도입하여 농지의 기능을 보전하면서 발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마을 경관 훼손, 발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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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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