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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

지난 8일,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유업계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나100%챌린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캠페인 참여는 총 10,046회 이루어 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하며 챌린지 동참을 권유했다.

 

이에 지난 8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홍순옥 생활복지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 연계 기관에 유제품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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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지역별 특화식품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25년 지역별 특화식품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식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6월 11일 무안군 양파즙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지난 2월 관내 시․도의 추천 식품 사전 의견조회 및 회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이 반영된 식품을 선정*하였으며, 지자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과 합동으로 해당 지역 특화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 1차 무안군(양파즙), 2차 제주시(오메기떡), 3차 남원시(김부각) 올해 1차 6월 11일 무안군 보건소에서 개최한「무안군 양파즙 식품안전 및 HACCP관리 교육」에서는 ▲HACCP의 이해 및 인증‧연장심사 준비하기 ▲HACCP 사후관리 방법 및 현장 기술지원 소개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 현장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식약청은 교육 현장에서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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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설악산 눈잣나무 복원에 ‘청신호’ 복원연구 9년만에 생존율 0%에서 45%로 회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현병관)와 협력하여,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 희귀수종 ‘눈잣나무’ 복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현지 내 복원 연구에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9년 만에 45%까지 끌어올리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청신호를 켰다. 눈잣나무는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 침엽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일대가 유일한 자생지다. 그러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고산대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눈잣나무 집단 서식지에도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1년부터 공동으로 유전다양성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종자 수집 및 증식 방법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훼손지에 식재한 어린나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털진달래 등 주변 식물을 활용한 바람막이를 설치했고, 그 결과 3년 후 생존율은 50%에 도달했다. 이는 바람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의 생존율 0%와 대비되는 획기적인 성과였다. 또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눈잣나무의 군락지 변화관찰과 증식에 집중하였다. 고사목과 후계목 발생 추이를 관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