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6.7℃
  • 흐림강릉 11.1℃
  • 흐림서울 9.3℃
  • 박무대전 8.2℃
  • 흐림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3.8℃
  • 흐림광주 11.1℃
  • 흐림부산 16.2℃
  • 흐림고창 10.9℃
  • 구름많음제주 18.2℃
  • 흐림강화 9.4℃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9.6℃
  • 구름조금경주시 10.9℃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특집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1년 금융산업 전망 발표

URL복사

 내년 은행 수익성은 악화, 6월 이후 리스크 대비 필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www.hanaif.re.kr)는 2021년 금융산업 전망에서 “내년 금융권은 자산 성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속에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연된 리스크의 확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빅테크 등 비금융회사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과거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새로운 경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권, 이연된 리스크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감 확산

 

연구소는 올해 정책지원 효과로 대출 등 자산성장이 이례적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자산 성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경제주체의 자금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 강화에 따른 가계대출의 증가폭은 둔화되는 반면, 중소기업 중심의 기업대출 증가는 전 업권에 걸쳐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은행업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나 비이자부문의 회복 부진과 대손비용의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업 전반에 걸쳐 건전성 지표는 일부 착시효과를 반영하고 있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잠재 부실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히 크다고 보았다. 

 

특히, 비은행권에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한 개인사업자의 재무건전성은 매우 취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종호 연구위원은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기간, 각종 규제비율 유연화 조치 등이 일단락되는 내년 6월 이후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의 대손비용 증가도 문제지만 제2금융권의 부실화 가능성은 더 크다”고 진단했다.

 

 풍부한 유동성 효과, 제도/정책 및 신사업 효과로 일부 금융권의 실적 개선 전망

 

한편, 비은행권에서는 증권, 보험, 자산운용업의 경우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직접투자 선호에 따라 브로커리지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딜정책 관련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자산운용업의 경우 주식형 펀드 등 전통적인 투자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됨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 중심의 성장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업은 초저금리 현상에 따른 이차역마진이 심화되고는 있으나, 변액보험관련 준비금 적립 부담 완화, 자동차보험 및 실손보험의 손해율 하향 안정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소액단기보험 등 신사업 부문의 점진적 확대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빅테크의 성장, 인가단위 개편, 진입규제 완화 등 금융혁신이 마무리되는 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모바일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플랫폼을 보유한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스몰라이선스 도입, 인가단위 세분화 등을 통해 핀테크뿐만 아니라 소규모 특화 금융회사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연구소는 빅테크의 금융업 진입에 대한 규제 형평성 논란에 대해서는 “동일기능-동일규제” 원칙이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본인신용정보관리업(MyData)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영업을 개시하면서 은행권 내 경쟁 심화와 함께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출시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예상했다. 

 

정희수 금융산업1팀장은 “내년에 지급지시전달업과 종합지급결제업 도입을 포함한 전자금융거래법이 개정되면 그 동안 추진해온 오픈뱅킹이 마무리되면서 기존 금융회사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다. 기존 금융회사도 혁신서비스 개발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

더보기
배 봉지 살충제 묻혀 밀수하다 적발된 농협 5년간 1천만개 농약밀수하여 농가판매 
농민을 위한 조직인 농협중앙회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살충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농약 배 봉지를 일본을 통해 밀수해 농가에 판매해오다 단속기관 적발로 고발되어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문표의원실이 밀수농약 단속기관인 농촌진흥청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NH농협무역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살충제로 사용되는 다이아지논 등 7가지 농약성분이 함유된 배 봉지 1천만개, 4만6902kg를 농약 수입 신고 없이 일본으로부터 밀수하여 국내 배 농가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만도 NH농협무역은 122만개 상당의 농약 배 봉지를 밀수하여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었으나 농촌진흥청의 일제 단속에 적발되어 유통판매 중지됐다. NH농협무역의 농약 배봉지는 지난해 수출용배의 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유통되는 과일 봉지를 점수 검사하다 유일하게 적발된 사례이며, 그동안은 아무런 행정기관의 제재 없이 일본의 같은 회사로부터 수입하여 농가에 보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최근들어 인터넷 등을 통해 안전성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밀수농약을 단속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11건을 적발했다. 대부분의 밀수농약이 소량인데 반해 N

축산

더보기
축평원,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아름동 상가의 온누리상품권 사용확대 시행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 이는 축평원을 비롯한 아름동 공공기관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에 발맞추어 사용처를 다양화한 것으로, 상품권 사용에 대한 소속직원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은 관련 협의를 위해 지난 7월 아름동 상인협의회 관계자와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복리후생 제도 개선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복리후생 제도 개선과 확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지역상권 소비촉진 유도 방안으로 아름동 상인협의회와 온누리상품권 취급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 지난 8월 아름동 상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거쳐 50여 개의 상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당 상가 목록은 ‘전통시장 통통(http://www.nadle.kr/sijangtong/natio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 직원을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역상가를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식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