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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강성민·김황국 의원, 제주산림환경대상 수상

 강성민 의원 ‘입법’, 김황국 의원 ‘자치’ 부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과 김황국 의원(영담1·2동, 국민의힘)이 17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사)제주산림환경포럼과 제주산림환경대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및 자치분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성민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전반기)을 맡는 동안 도시숲 주차장 조성과 웰컴시티 조성 철회는 물론 시민복지타운 공원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계환경수도 조성,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등 4대 환경정책이 잠정 중단이라고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도정질문에서는 오름 훼손에 대한 도정의 대응은 무엇인지 물어 오름 모니터링을 발표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도시숲 조성 방안, 임업인의 생존전략, 숲을 활용한 도시녹색환경 조성 방안 정책토론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녹색제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재 ‘기후변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도 조례를 인류가 직면한 환경 위험성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로 일괄 개정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황국 의원은 제주생명의숲국민운동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동안 산림보존과 보호를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산림정책으로의 전환을 주장해 왔다. 또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야외 교육환경 및 쉼터 제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학교숲 조성과정과 참여를 통해 산림 휴식 공간 마련에 동참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구인 용담1·2동 마을소공원 환경정비와 숲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쉼터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적극 예산 반영을 했다. 올해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위원회에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하기도 했다. 

 

  강성민·김황국 의원은 “앞으로 아름다운 도시숲 및 공원 조성을 비롯한 녹색제주 만들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속가능한 제주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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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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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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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한돈’,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 5년 연속 1위 한돈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입지 확고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 경험 등 모든 부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9.5%)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보조인지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다. 이 지표들에 대한 1위 기록은 돼지고기 브랜드 중 도드람한돈의 높은 대표성과 선호도를 설명한다. 도드람은 주 구입 유통경로와 프리미엄 제품 인식 등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설문을 진행했다. 우선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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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 바다, 오션뷰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일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 오션뷰이며 특히,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이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여름 휴양지로 알맞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드는 자연 비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나개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맞닿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력과 해변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