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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한전KDN,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AR 기반 지하시설물 관리 솔루션 선보여

AR(증강현실)과 위치정보기술을 지하시설물관리에 적용... 국민생활환경 안전관리 앞장서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2020 정부혁신 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를 대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가치, 디지털서비스, 참여와 협력, 지역혁신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한전KDN은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AR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솔루션을’ 출품하였다.

 

한전KDN이 출품한 혁신사례는 증강현실(AR)과 자체개발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도로 밑에 매장된 지하시설물의 설비정보를 전력설비 빅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작업자가 소지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에 표시함으로써 일상 예방점검과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전KDN은 이 솔루션을 올해 한전 지중송전현장 전력설비와 차세대 모바일 전력관리시스템에 적용하였으며, 발전소 관내 지하시설물관리에도 도입을 추진 중으로 부산 에코델타스마트시티의 지하시설물관리 기초 컨설팅 자료로도 활용하였고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전KDN은 향후 전력분야에서 더 나아가 상·하수도, 통신, 난방, 가스 등 제반 지하시설물 관리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우리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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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