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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산림청 사진뉴스] 산림청 공중진화대원, 안동시 임동면 산불 밤샘 진화 새창으로 읽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현장에서 밤샘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불현장에서 밤샘 진화 작업을 하다 김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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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채우고, 농촌을 살린다!” 농식품부, 농촌 빈집재생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23일(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이하 부동산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이하 상생협력재단)과 함께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농식품부와 상생협력재단이 함께 농촌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도록 공공과 민간이 투자하는 내용으로 해남군*에서 지난해 최초 추진되었다. * 해남군 마산면에 총 8호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7호 입주 중) 올해도 여러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성 검토 후 세종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세종시 자체 사업인 ‘세종 미래마을 조성’*과 연계하여, 세종시 농촌지역에 소재한 빈집 3개소를 리모델링하여 예비 귀촌자를 위한 공유하우스, 마을 미술관 및 체험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23년부터 4년간 농촌지역 7개 마을에 환경정비,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인구 유입 증대 유도 이에 따라 상생협력재단과 부동산원에서 각 1억 1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하며, 농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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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축산 유통·수급 정보 제공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 시범 오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고객 맞춤으로 다양한 축산 유통 및 수급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유통정보 다봄’을 시범 오픈했다. * (연결주소)www.ekapepia.com/ekapepiax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해 온 ‘축산유통정보’와 ‘축산물수급지원플랫폼’의 기능을 통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트로, 다양한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웹사이트는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가 여러 사이트에 뒤섞여 있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는 데 불편하다’라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됐다. 접속하면 첫 화면에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종합정보를 선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경락가격, 유통단계별 가격은 물론 수급 동향과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수급 예측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축산유통정보 다봄’을 검색하면 시범 오픈 중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유통·수급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수급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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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에티오피아 분쟁지역에 평화의 나무를 심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에티오피아에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함께 실행한 ‘인류, 평화 및 번영을 위한 혼농임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에티오피아 접경지역 중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황폐해진 하와사(Hawasa) 지역에 커피나무 등 소득 수종을 심어 산림복원과 지역주민 생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산림복원 면적은 당초 계획 1,000ha보다 많은 36%를 초과해 1,369ha의 산림을 복원했다. 특히, 커피 열매 가공시설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원두의 품질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어 지역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티오피아 지역 정부 관계자는 “황폐한 지역에 양묘장과 산림이 조성되면서 마을의 홍수 피해가 줄었고, 커피 재배와 판매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이 늘었다.”라며, “숲을 가꾸는 과정에서 갈등 관계에 있던 이웃 마을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숲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함께 지역사회에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