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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 정기총회서 제26대 방덕우 회장 선출

“새로운 역사 만들어가는 한국4-H본부가 되겠다”
전병설․김성규․유영철․최명옥 부회장, 황영선․전병찬 감사로 새 집행부 갖춰

한국4-H본부 제26대 임원이 새롭게 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한국4-H활동주관단체를 이끌게 됐다.

 한국4-H본부는 2월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방덕우 후보를 제2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전병설(전 한국4-H본부 감사), 김성규(부산광역시4-H본부 회장), 유영철(전 한국4-H본부 부회장), 최명옥(포항시4-H본부 감사) 후보가 감사에는 황영선(전 한국4-H본부 감사), 전병찬(경기도4-H후원회 부회장)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에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방덕우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4-H회원 육성을 위한 육성 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 새 출발하는 한국4-H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방덕우 신임 회장은 회원시절 대구 달성군4-H연합회 회장, 경상북도4-H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대구광역시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세계프로태권도연맹 부총재,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한국4-H본부 신임 임원단. (사진 왼쪽부터) 황영선 감사, 전병찬 감사, 최명옥 부회장, 방덕우 회장, 김성규 부회장, 전병설 부회장, 유영철 부회장

 

 4-H운동은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운동으로, 1947년에 시작돼 7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한국4-H본부는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법률 제16993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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