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오피니언

12일 KBS 9시메인뉴스 사건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문

100년 일가친척들의 유산, 47년된 가족묘지 투기로 몰고 있는 
허위날조 조작 이유는 치사하고 치졸한 정치적 음해공작  

저는 지난 12일 KBS 9시 메인뉴스에 보도된‘고속도로 나들목 땅 소유’ 기사와 

관련하여, 야당 중진의원 죽이기를 통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땅투기 사건 

국면전환용 물타기를 위해  허위날조 보도를 자행하고 있는 정부, KBS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KBS에서 거론한 임야는 100년 된 일가친척들의 유산이자 47년 된 선산 

가족묘지입니다. 

이런 곳을 부동산 투기로 짜 맞추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공직자 땅투기 

사건의 비리를 덮고, 물타기 하기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트리는 여론선동 

공작정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언론 기사엔 기본적으로 다섯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이 다섯가지 원칙에 하나도 맞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인 KBS가 대국민 뉴스를 방영했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이 보도의 KBS 실무자가 모종의 정치적 뒷거래가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엄청난 방송을 계획보도한 것은 (----)   

두 번째는 정치적 음해공작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로 압축하는 근거는 

첫째, 동홍성 IC설치는 지역민 숙원(홍성, 예산, 청양군) 사업이자, 

이 위치 선정은 전적으로 홍성군이 타당성 용역을 통해 정했기 때문에 

저와는 무관한 사안입니다.

 

둘째, 100년전 집안대대로 지켜온 유산과 47년된 선산 가족묘지를

땅 투기지역으로 보도했습니다. 

 

셋째, 동 홍성 IC 건설 계획에 대해 국토부는“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를 알고도 IC가 건설된 것처럼 호도 왜곡 

하여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넷째, 위성 항공 지도상 5km 보도는 IC와 가족묘지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합리화 하기 위해 날조된 주장을 펴는 것으로, 실 생활에 거리 측정은 

도로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다면 실측결과 7km를 5km로 방송한 것은 왜곡 보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 이 보도를 준비를 하면서 당사자인 본 의원과 통화한번 없이 

왜곡보도한 이유는 앞서말한 실무자의 정치적 뒷거래 의혹과 음해공작으로 방송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KBS 보도 행태는 권력형 성추행범죄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위기를 

모면하고,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투기사건을 덮고 물타기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각종 TV방송, 언론에서 현 정부를 실랄하게 비판하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유력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홍문표를 탄압하고자 

보이지 않는 권력의 배후 조정이 있지 않고서는 가능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더럽고 치졸한 허위날조 정치공작을 자행한 KBS와 제보자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훼손된 명예를 반드시 되찾을 것이며  이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법적수단을 총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 할 것입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더보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더보기
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