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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12일 KBS 9시메인뉴스 사건 보도에 대한 기자회견문

100년 일가친척들의 유산, 47년된 가족묘지 투기로 몰고 있는 
허위날조 조작 이유는 치사하고 치졸한 정치적 음해공작  

저는 지난 12일 KBS 9시 메인뉴스에 보도된‘고속도로 나들목 땅 소유’ 기사와 

관련하여, 야당 중진의원 죽이기를 통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땅투기 사건 

국면전환용 물타기를 위해  허위날조 보도를 자행하고 있는 정부, KBS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KBS에서 거론한 임야는 100년 된 일가친척들의 유산이자 47년 된 선산 

가족묘지입니다. 

이런 곳을 부동산 투기로 짜 맞추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공직자 땅투기 

사건의 비리를 덮고, 물타기 하기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트리는 여론선동 

공작정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언론 기사엔 기본적으로 다섯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 

이 다섯가지 원칙에 하나도 맞지 않는 내용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인 KBS가 대국민 뉴스를 방영했다는 것은 두가지 이유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이 보도의 KBS 실무자가 모종의 정치적 뒷거래가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엄청난 방송을 계획보도한 것은 (----)   

두 번째는 정치적 음해공작으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로 압축하는 근거는 

첫째, 동홍성 IC설치는 지역민 숙원(홍성, 예산, 청양군) 사업이자, 

이 위치 선정은 전적으로 홍성군이 타당성 용역을 통해 정했기 때문에 

저와는 무관한 사안입니다.

 

둘째, 100년전 집안대대로 지켜온 유산과 47년된 선산 가족묘지를

땅 투기지역으로 보도했습니다. 

 

셋째, 동 홍성 IC 건설 계획에 대해 국토부는“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를 알고도 IC가 건설된 것처럼 호도 왜곡 

하여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넷째, 위성 항공 지도상 5km 보도는 IC와 가족묘지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합리화 하기 위해 날조된 주장을 펴는 것으로, 실 생활에 거리 측정은 

도로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다면 실측결과 7km를 5km로 방송한 것은 왜곡 보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 이 보도를 준비를 하면서 당사자인 본 의원과 통화한번 없이 

왜곡보도한 이유는 앞서말한 실무자의 정치적 뒷거래 의혹과 음해공작으로 방송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KBS 보도 행태는 권력형 성추행범죄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위기를 

모면하고,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LH 투기사건을 덮고 물타기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각종 TV방송, 언론에서 현 정부를 실랄하게 비판하면서   

국민의힘 당대표 유력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홍문표를 탄압하고자 

보이지 않는 권력의 배후 조정이 있지 않고서는 가능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더럽고 치졸한 허위날조 정치공작을 자행한 KBS와 제보자에 대해 단호한 

법적 조치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훼손된 명예를 반드시 되찾을 것이며  이 사건의 

배후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법적수단을 총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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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