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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홍문표 의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애견용품 기부 전달식 참석

유기동물 피해 대책 및 동물복지 향상 약속
최근 화재 피해 입은 유기동물 대모 배우 이용녀씨에게 위로와 감사 전해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군)은 7일, 한국 유기동물 복지협회 애견용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하여 국내 유기동물에 대한 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보안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홍문표 의원이 대한민국 각 계 사회단체를 직접 만나 에로점을 청취하고 특히,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과는 달리 이에 대한 복지는 미흡한 실정을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18년 동안 1,500여마리의 유기견·유기묘를 구하며 개인사비로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용녀씨가 최근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일선에서 동물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는 유기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학대 현장에서 구조되어 온 유기견들을 치료를 통해 새로운 입양가정을 찾아주고 있으며, 특히 사람에게 버려진 유기동물을 수색견, 구조견, 치유견 등으로 훈련시켜 사람을 돕는 특수목적견으로 양성시켜 군, 경찰, 소방, 관공서로 확대시키며 유기동물 인식제고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500만명으로서,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 또한 매년 10% 이상 성장해 가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6조에 달하고 있다.

 

반면 가족이라는 반려동물에 대한 유기 또한 매년 12만 마리에 이르고 있는 현실로서 매일 331마리가 버려지거나 유실되는 실정이다.

 

이를 막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반려견 등록제’가 실시되었지만 전체 반려견들 중 등록 비율은 30% 안팎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홍문표 의원은 “1인가족 증가와 고령화 등에 의해 반려인 천만시대가 넘어서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문화와 인식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유기동물 대모 이용녀씨를 언급하며, 배우 이용녀씨의 유기동물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국민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어 주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본 받고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문표 의원은 “더 이상 반려동물의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현장을 직접 누비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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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축산 기술 공유의 장 마련 …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 축산 AI(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현장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 및 알고리즘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며 공모 분야는 △생산관리 △사양관리 △축산 환경개선으로 구분된다. 제출 부문은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두 개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용화 기술 우수사례와 알고리즘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상용화 기술 참가 대상은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단체이며 알고리즘 개발은 기업·단체 및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다. 특히 공익적 관점의 환경·사회·투명(ESG) 주제에는 가점을 부여해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술과 사례를 적극 발굴한다. 상용화 기술 부문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농가와 함께 발표를 진행해 현장의 실제 적용 효과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는 7월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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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신나는 숲속 놀이터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 춘천)은 수직 미끄럼틀, 집재그, 인공암벽 등 활동적인 실내 체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경남 김해)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충북 보은),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강원 철원)에는 밧줄을 이용한 재미난 숲속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균형감각을 키우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에는 산림복합체험센터 내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VR) 체험시설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있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이런 놀이시설들이 점차 알려지며 정적이고 조용한 곳으로만 여겨지던 국립자연휴양림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숲속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 내 놀이시설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가정의 달 5월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