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5.4℃
  • 구름조금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2.5℃
  • 흐림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2.2℃
  • 구름많음부산 0.0℃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2.6℃
  • 맑음강화 -5.6℃
  • 구름조금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4.5℃
  • 흐림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0.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회소식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한 홍문표 의원, 대전·세종·충남 당원들과 간담회 개최

‘당 대표 돼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 숙원사업 적극 지원해 국가균형발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할 것’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홍문표 의원(예산·홍성)이 7일 대전, 세종, 충남을 연이어 방문하며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충청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홍문표 의원은 역대 선거 때마다 ‘충청 민심이 선거 승패의 바로미터’라는 공식이 적용될 정도로 선거판의 변수가 된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진이자, 현재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결심한 중부권의 유일한 후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충남 KTX,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등의 굵직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였으며, 당 대표 후보자로서 홍문표 의원의 당의 비전과 정책 등을 공유했다.

홍문표 의원은 대전·충남은 그동안 혁신도시 대상지역에서 제외되며 16년 동안 막대한 경제적인 손실과 인구유출, 지역인재채용 불이익 등 심각한 지역홀대와 역차별을 당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충남 혁신도지 지정」을 위한 4번의 법안발의와 결의안 그리고 ▲3번의 공청회 개최, ▲대정부질의, ▲100만 서명운동 추진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마침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수도권의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을 받은 상황이다.

 

또한 홍 의원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처리 무산을 야당 탓으로 돌리고 있는 민주당을 강력 비판했다.

 

홍문표 의원은 “민주당은 그동안 ▲선거법 ▲공수처법, ▲가덕도신공항특별법 등 자신들의 이익과 자리를 위해서는 법안을 독단 처리한 반면 수도권 표심을 의식해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차일피일 미뤄오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자 야당 핑계를 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이용해 세종시민의 표를 얻겠다는 얕은 심보는 국민에게 외면 받고 민심의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홍문표 의원은 “충청은 국가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당 대표가 되어 560만 충청인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지역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은 오는 10일 여수, 광주 등 호남지역을 방문하고 흑산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청년농업인 전(全) 생애주기 관리·지원 서비스’ 2월 중 공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의 ‘청년농업인 전(全) 생애주기 관리·지원 서비스’를 2월 중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전(全) 생애주기 관리·지원 서비스’는 청년농업인에 필요한 영농단계별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영농정보를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고 편하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청 ‘최신농업기술알리미앱’ 에 탑재해 서비스한다. 청년농업인 전(全) 생애주기 관리지원 서비스는 크게 ①농업백과 ②농업교육 ③영농설계 ④스마트 알림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농업백과는 인공지능(AI) 챗봇 형태의 서비스이다. 농사로에서 제공하는 검증된 영농정보를 학습,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영농정보를 제공한다. 농업교육은 동영상과 인공지능(AI)을 연계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추천하거나, 인공지능(AI) 챗봇에 궁금한 점을 질의하면 답변도 받을 수 있다. 영농설계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이 최근 10년간의 농업소득자료를 학습해 귀농 단계별(귀농 준비기, 진입기, 성장기) 적합한 작목과 재

축산

더보기
양봉 학계와 꿀벌 연구 협력 “국내 양봉산업 역량 키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양봉학회와 함께 2월 20, 21일 이틀간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봉으로 전환’을 주제로 제41차 한국양봉학회 동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봉 관련 학계 연구자와 전국 양봉농가, 청년 양봉인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개발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 양봉산업이 나아갈 길을 논의한다. 학술대회 기간 중 기조 강연과 특별 강연 등 총 70건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중국 장시농업대학 지장첸 교수가 초청강연자로 나서 ‘중국 육종연구 및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꿀벌 육종 관련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국내 연구진은 디지털 육종과 꿀벌 강건성 육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연구기관과의 소통으로 꿀벌 관련 연구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공동연수회도 마련한다. 이번 공동연수회 주제는 ‘꿀벌 신품종 지역 적응 사업을 위한 토종벌 육종 및 사양 관리 실무교육’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 현황’이다. 또한, 꿀벌 신품종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꿀벌 육종 이해’를 주제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꿀벌 해충 예찰 기법과 방제 관리법, 분자생물학을 통한 질병

식품

더보기
대한민국 ONE픽 한돈, 연령별 삼겹살 소비 다양 2030 이색 경험, 4050 맛과 품질, 50대 이상 신선한 고기 선호
고기는 살 안찜’,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고기에 파김치를 얹어 먹으면 꿀 조합이에요’ 등 듣기만 해도 웃음 짓게 하는 이런 유행어들은 고기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잘 드러낸다. 더욱이 최근에는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앞지르며 우리 식생활에서 고기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 중 절반은 돼지고기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선호하는 부위는 삼겹살이 단연 1위, 조리 형태는 구이가 62.5%로 가장 높았다. 삼겹살은 특히 외식 메뉴로 부담이 없는데, 요즘에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와 매장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삼겹살을 대하는 소비자의 모습은 어떨지 살펴보고자 한다. ■ 외식문화 선도하는 한돈 삼겹살, 소비자 심리 반영한 트렌드 가속화 삼겹살은 먹거리가 풍족해진 지금도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언급되며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메뉴이다. 살코기에 적당히 비계가 붙은 삼겹살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함께 구울 때 지방이 녹아 고기에 풍미를 더해 준다. 여기에 향긋한 제철 미나리는 삼겹살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최근 들어서는 친환경 한돈 인증 삼겹살을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