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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홍문표 후보, 전당대회 입장문

“무너져 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주어진 소임 다할 것”

 

정권탈환의 시발점이 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새바람을 일으킨 이준석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며 갚아가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걸린 매우 중차대한 대통령 선거를 관리하는

적임자를 뽑는 전당대회입니다.

저는 올바른 정책을 국민들께 제시해 드리고 대선 승리의 방안을 서로 논의하는

전당대회가 되기를 기대 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이 요구하는 엄중한 메시지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전당대회가 정책 검증은 외면한 채 인지도 있는 후보만을 뛰워 주기에

급급했고, 정치 공학상 출마하지 말아야 할 후보들이 자기정치를 위해 출마한 까닭에 우리 국민들과 당원들의 요구는 뒷전으로 밀린채 일부 후보간의 지역정당 논리

계파논리 감정싸움으로 비화되어 국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전당대회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는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을 수도 없이 다녔습니다.

문재인정부에 지친 국민들께서는 정권교체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우리 당원들께서는 당원이 주인인 국민의 힘을 만들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신 젊은 청년은 제발 좀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매인 절규가 저의 귓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의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국민의힘 중진의원으로

그 역할을 다 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정권연장을 막아내고, 그동안 역주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돌려놓는데 어떤 일이라도 하겠습니다.

무너져 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되살리고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홍문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자랑스런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들이 바로 국민의힘. 당대표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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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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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경영혁신 성과 선보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기관 경영혁신 성과를 알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체계 △스마트축산을 통한 산업 성장지원 현황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제공을 통한 행정 효율화 성과 등 기관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부스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 품질평가 장비를 시연해 현장에서 기술이 활용되는 방식을 생생하게 선보여 참여자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디지털추진본부 이호철 본부장이 학회에서 ‘축산유통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혁신 사례를 참석자와 나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 장비를 점진적으로 전국 작업장에 확대 적용해 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평가는 생산자에게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소비자에게는 과학적인 등급판정을 통한 신뢰감을 제공한다”라며 “향후 전국 작업장에 장비 도입을 확대해 등급판정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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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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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드론 활용한 산림종자 예측 연구, 본격 추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화·결실 및 종자 생산량 예측 시스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개화·결실 시기 변화, 종자 품질 저하, 임업 인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원격탐사, 디지털 영상 분석, AI 예측 알고리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종자 생산 관리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매달 종자 발생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사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천지, 경희대학교, ㈜하늘숲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존 표본목 조사와 추정식 활용은 기상 변화로 인한 예측 오차가 컸지만,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체별·시기별 실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 비행 드론을 활용하면 조사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게 현장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산림종자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종자 채취와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