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해철 장관이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게 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당부했다고 10월 26일(화) 밝혔다.
전해철 장관은 통화에서 수도권은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줄 것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응급이송체계 점검 등을 강조하고, 경제회복 등 현안과 민생 업무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소속 공직자들이 선거중립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및 정치적 중립의무를 철저하게 확립할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