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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디지털 선도국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으로 실현한다!

- 과기정통부, 데이터 이용권(바우처), 데이터 플래그십 등 1,300여 억 원 투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데이터 이용권(바우처)과 플래그십 사업 등 ’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가 국민 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2022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

 

사업명

예산규모

지원 규모

지원 내용

데이터 바우처

1,241.0억원

2,680개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

데이터 플래그십

50.0억원

6개 과제 지원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7.5억원

3개 지자체 지원

(지역별 20개 기업 지원)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활용 컨설팅 진행

합 계

1,298.5억원

 

 

 

   ※ 데이터 바우처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누리집(www.kdata.or.kr), 데이터 플래그십 및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www.nia.or.kr) 참조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

 

’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680건(총 예산 1,24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기업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빅데이터 플랫폼과 상호 연계를 통해 추가로 금융, 유통소비, 통신 등 8개 분야 380여 개 상품을 등록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수요기업들이 자유롭게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기존) 바우처 포털 상품 선택 → (개선) 바우처 포털에 8개 빅데이터 플랫폼 상품 추가 등록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자체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데이터 수요·공급 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기업의 지속적인 데이터 활용 및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년도 우수기업(평가결과 상위 20%이내)을 올해에는 추가로 데이터 구매바우처 뿐만아니라 가공분야에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과거년도(‘19년∼’21년) 구매부문에 참여한 수요기업의 경우 추가로 가공부문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규모 >

 

지원부문

지원규모

최대 정부지원금

구매

1,200건

16백만원

가공

일반가공

480건

45백만원

인공지능가공

1,000건

70백만원

합계

2,680건

-

 

 ※ 사회현안 해결부문에 한해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병원·공공(연구)기관 대상 특별지원(50억원內)

 

<<데이터 플래그십 /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분야 구분 없이 총 6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총 50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13년부터 시작되어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수립, 실종자 과학수사 지원,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를 만들어 왔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과(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함께 약 60개 중소기업에 대해 데이터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총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사회 전반에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우리나라가 디지털 선도국가로 진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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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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