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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제1차 한-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 정책 토론회 개최

- 5세대(5G) 이동통신, 디지털 뉴딜 등 정책 공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와 3월 18일(금) 제1차 한-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포럼(이하 ‘포럼’)을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측이 2021년 8월 개최된 한-콜롬비아 정상회의 계기로 개정 체결한 한-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 협력 양해각서(MOU)에 근거하여 추진되는 정부 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MinTIC*)의 다니엘라 가르세스 로페즈(Daniela Garces Lopez) 국제협력보좌관(국장급)이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고,

 

     * Ministr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echnology

 

  우리나라의 5세대 이동통신 기반 산업 육성 정책인 5세대(5G)+ 전략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인력양성, 사이버보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기술의 활용 분야에 대해 양측이 추진 중인 정책의 추진방향, 성과 등 주요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간의 정보통신기술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양국간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콜롬비아는 자국에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을 추진 중이며, 공공 및 민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은 “이번 제1차 한-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 정책 포럼은 콜롬비아와의 정책적 소통을 통해 협력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등 정보통신기술 협력의 테두리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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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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