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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대학 캠퍼스가 지역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 강원대학교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산학연 혁신허브) 17일 착공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중 하나인 강원대학교 캠퍼스 내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인 산학연 혁신허브 기공식을 3월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김현준 LH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주거 및 문화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부처역할) 국토교통부는 대학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과정을 총괄하여 지원한다. 교육부는 대학의 인재양성,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선도사업)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강원대, 한양대 ERICA 캠퍼스, 한남대는 2021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및 착공하였고, 올해 산학연 혁신허브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의 면적은 66,500㎡로, 강원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1단계(부지면적 2.8만㎡, 사업비 약 504.7억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비(190.5억원)를 지원받아 산학연 혁신허브를 건설한다.

 

  산학연 혁신허브는 창업 기업, 연구소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공간으로 시세의 20~80%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간 제공된다. 또한, 일부 공간은 대학에 무상으로 제공되어 대학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단계(부지면적 약 3.8만㎡)는 대학 주도로 지역전략산업인 데이터산업 기반의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연구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 강원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단계별 개발계획 및 산학연 혁신허브 조감도 >

[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 ]

[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0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11pixel, 세로 63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0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79pixel, 세로 326pixel

 

 

 2024년 상반기부터 산학연 혁신허브에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가 활성화되는 2025년까지 약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캠퍼스혁신파크는 창업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캠퍼스 혁신파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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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인삼과 약용작물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재배지 물길을 정비하고 자동 양수기를 설치해 대비한다. 인삼은 6시간 이상 침수되면 뿌리 부패 정도를 판단해 조기 수확을 고려해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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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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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집보신하세요” 하림 더미식,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종 출시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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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