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3년차 맞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본궤도 오른다

- 노후 산업단지,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대개조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여

 

    *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운영(국토교통부 제1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공동 위원장)

 

   - 지난해 3월 ’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된 5개 지역(부산·울산·경기·전북·경남)의 혁신계획을 보고하고, 이 지역 17곳 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22곳의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의 강화, 기반·지원·편의시설의 개량·확충 등을 통해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지구

 

 산업단지 대개조*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으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20년부터 매년 5개(’23년까지 총 15개) 내외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 ’19.11월 발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의 후속 조치로 추진(제13차 일자리위원회 본회의)

 

 

 정부는 지난 1년간 ’21년 예비 선정지역 5곳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자체가 제안한 혁신계획을 구체화하고,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예산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일자리 창출 1만 3,448명(직접고용), 기업지원 4,641건, 지원시설 구축 47개소라는 추진목표를 도출하고, ’22년 2천 6백억 원 규모의 부처 협업사업* 예산을 확보하였다.

 

    * 산업단지 스마트·그린화(국토부·산업부), 환경개선(국토부·산업부), 창업·고용 여건 개선
(중기부·고용부 등) 등 8개 부처 42개 사업을 메뉴판화 하여 패키지 지원

 

 

< ’21년 선정지역 혁신계획 주요 내용 >

구분

지구지정

추진 분야

목표(’22~’24년)

부산

 명지·녹산

 사상, 신평·장림
(부산·진해FEZ 지사지역)

◆스마트 그린 모빌리티 핵심 소부장
(차량부품, 선박기자재) 허브 전환

· 신규고용 1,408명

· 기업지원 1,493건

· 지원시설  13개소

울산

 울산·미포

 테크노, 매곡
(친환경자동차벨트)

◆Eco-모빌리티(수소전기차, 친환경・
스마트 선박) 혁신 클러스터 조성

· 신규고용 1,545명

· 기업지원  461건

· 지원시설   8개소

경기

 반월・시화

 성남, 화성 발안
(판교테크노밸리)

◆첨단 ICT 융합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차세대 전진기지

· 신규고용 4,645명

· 기업지원 1,252건

· 지원시설   8개소

전북

 군산·군산2

 새만금, 익산2,
완주 전주과학

◆내연기관 상용차에서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로 산단 산업구조 개편

· 신규고용 4,481명

· 기업지원  984건

· 지원시설   8개소

경남

 창원

 김해골든루트,
함안 칠서, 사천·사천2

◆경남을 미래 모빌리티 첨단부품산업 육성거점으로 조성

· 신규고용 1,409명

· 기업지원  451건

· 지원시설  10개소

 * 소관 부처 및 지역별 사업추진 여건 변동에 따라 증감될 수 있음

 

 또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30일자로 총 22곳의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공동 지정·고시하였다.

 

  ’21년 선정지역의 17곳 산업단지와 ’20년 선정지역(대구·인천·광주·전남·경북) 중 착공 후 20년이 지나지 않아 지정하지 못했던 5곳* 산업단지가 그 대상이다.

 

    * 대구 성서4·5차, 송도지식정보, 광주 빛그린, 김천1, 성주·성주2 산업단지

 

 ’22.1월 「노후거점산업단지*의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약칭: 노후거점산단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계지역**” 개념을 신설(법 제2조제1호의2)하여, 착공 후 20년이 지나지 않은 산업단지도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 노후거점산업단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 중 지역균형발전 및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의 주요 거점역할을 하는 산업단지

 

    ** 연계지역: 노후거점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원할 경우 경쟁력강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어 노후거점산업단지와 함께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하는 지역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20년·’21년 선정된 10개 지역의 산업단지 대개조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사업 성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4월 중 5개 내외의 ’22년 대개조 지역을 신규 선정*하고, 10년 단위 계획인 제2차(’22년~’31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전략계획을 수립(’22년 하반기)하여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식품

더보기
‘도드람한돈’,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 5년 연속 1위 한돈 시장 리딩 브랜드로 입지 확고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 경험 등 모든 부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한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9.5%)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보조인지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다. 이 지표들에 대한 1위 기록은 돼지고기 브랜드 중 도드람한돈의 높은 대표성과 선호도를 설명한다. 도드람은 주 구입 유통경로와 프리미엄 제품 인식 등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설문을 진행했다. 우선

산림

더보기
창문 너머 바다, 오션뷰 국립자연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일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 오션뷰이며 특히,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서해 일몰 명소이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여름 휴양지로 알맞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드는 자연 비경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나개해수욕장이 도보 거리 내에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맞닿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력과 해변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