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국토교통

전국 도로연장 전년 대비 428km 증가, 코로나-19 이후 감소되었던 교통량 점점 회복세

- 2021년 전국 도로현황·교통량 조사통계 발표 -

‘21년말 기준으로 전국의 도로연장은 113,405km로 전년보다 428km 늘어났으며, 전국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5,747대이며 고속도로가 51,004대, 국도 13,173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12월 기준의 전국 도로현황과 교통량을 집계하여 5월 12일에 발표하였다.

 

  최근 10년간 도로 연장과 교통량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1년과 비교 시, 연장은 약 7천km, 교통량은 2,957대 늘어나, 연평균 10년 동안 각각 0.7%,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도로현황조서 통계

 

 ‘21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도로*의 길이는 113,405km로, 지구둘레 2.8바퀴에 해당하며, 1차로로 환산하면 274,339km 이다.

 

   * 도로법상 도로인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

 

  우리나라 도로는 전년보다 428km* 증가하였으며, 이는 10년 전인 2011년보다 7,474km(약 7%) 증가하였다

 

   * 고속국도 18km(증), 일반국도 77km(증), 특별·광역시도 75km(증), 지방도 85km(증), 시도 177km(증), 군도 39km(증), 구도 43km(감)

 

  이 중 정부가 관리하는 고속 및 일반국도가 전체 도로의 16.8%(19,041km)를 차지하고, 특별·광역시도, 지방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로가 83.2%(94,364km)에 달한다.

 

 도로보급률의 척도가 되는 국토계수*당 도로연장은 특별·광역시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고, 세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별로는 제주도가 가장 높고, 경기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국토계수 : 국토면적과 인구를 동시 고려하는 지표( )

 

  

 

【2】교통량조사 통계

 

 ‘21년 노선당 하루 평균 교통량은 15,747대로 전년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승용차 72.7% > 화물차 25.8% > 버스 1.5%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270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81pixel, 세로 525pixel

 

 도로의 종류별 하루 평균 교통량은 고속국도 51,004대로, 일반국도 13,173대, 국가지원지방도 8,813대, 지방도 5,543대로 전년대비 각각  5.8%, 0.6%, 0.6%,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간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갖는 고속국도의 경우 코로나-19로 ‘20년도에 감소되었던 교통량을 회복하여 ’19년도보다 1,723대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대비 도로종류별 증감률 : 고속국도 5.8%↑>일반국도 0.6%↑>

                                  국가지원지방도 0.6%↑>지방도 0.3%↑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d2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05pixel, 세로 641pixel

 차종별 교통량은 ‘20년과 비교해 볼 때, 승용차는 4.4%, 화물차도 2.1% 증가한 반면, 버스는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년 말 기준 코로나로 인한 교통량감소 이후 개인승용차 이동과 화물 물동량이 증가되면서 회복된 결과로 보인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ddc342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91pixel, 세로 668pixel

 

  연중 통행량이 가장 적은 달은 1월(월 평균 대비 82.3%), 가장 많은 달은 10월(월 평균 대비 106.5%)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전년과 동일하게 주말이 시작되는 시점 전후인 금요일(요일 평균대비 105.4%) 교통량이 많았고, 일요일에 가장 적은 것(요일 평균대비 95.3%)으로 나타났다.

 

 ‘도로현황 통계’와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는 도로, 교통, 국토,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 및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 5월 중순까지 배부할 예정이며,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도로현황 정보시스템(http://www.rsis.kr),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http://www.road.re.kr)을 통해서 자세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