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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24일 국토교통 ODA 신규사업 모집 설명회

- 국토교통 ODA 개선방안 등 달라지는 제도 소개, 명칭 공모전도 시행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개도국에 인프라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사업(이하‘국토교통 ODA’)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동 개선사항을 반영한 2024년 신규사업 모집 설명회를 6월 24일(금) 해외건설협회(서울 중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해외건설협회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 ODA 사업의 운영 지원 업무를 위탁 수행 중

 

 그간 국토교통 ODA 사업은 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이 제안한 대상 국가 및 사업 분야 위주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국토교통 ODA 사업이 우리기업 진출, 후속사업 연계 여부 등 전략적 가치가 높은 지역과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방향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 ODA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전략적 사업발굴체계 구축) 수원국* 개발수요 기반 국토교통 분야 특화 ODA 지원을 위해 부처 기획 전략과제 추진을 활성화하고, 제안 공모사업은 전년 대비 공모시기를 약 3개월 앞당겨 시행하여 사업 타당성, 정책부합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조정 후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수원국)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가 정한 공적개발원조 대상국

 

< ’24년 신규 제안사업 공모 추진일정(안) >

‘22.5월

‘22.6

‘22.7~9

‘22.9~’23.1

‘23.1

‘23.2

예비

공고

사업

설명회

제안서

접수

제안서

검토・조정

자문

위원회

신규사업 확정

 

 ➋ (사업수행 관리 강화) 내실 있는 사업성과 도출을 위해 수행기관의 현지 상주를 강화하고, 수원국 대상 중간 성과물 제공을 확대하는 등 수행기관의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수원국 소통 및 사업별 전(全) 주기적 관리 강화를 위해 고위급 외부 인사를 활용하는 수석자문제(가칭)를 도입한다.

 

  - 또한, 유무상 ODA, PPP 등 구체적 프로젝트로 발전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자은행 등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➌ (사후관리 및 성과확산)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수원국 만족도 조사와 개선방안 도출 등 환류 중심의 사업 성과관리 방안과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사후평가제도를 도입한다.

 

  - 우수성과 확산 및 후속・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 ODA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시행(하반기)하고, 국토교통 ODA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국토교통 ODA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건설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신규 ODA 사업 모집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국토교통 ODA 정책방향 △ 국토교통 ODA 개요 및 신규사업 발굴 절차 △ 신규사업 제안 제출서류 작성방법 설명 △ 유·무상 융합사업 및 후속사업 발굴 방향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국토교통 인프라 분야(주택·도시, 건설기술, ITS, 공간정보 등)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수행 능력을 갖춘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중 본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1개월간 해외건설 관련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국토교통 ODA 명칭 공모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국토교통 ODA 명칭 공모전’ 은 국토교통 ODA 사업의 특징을 반영한 차별화된 명칭을 통해 국토교통 ODA의 인지도를 높이고 ODA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징성, 독창성, 국제통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2회에 걸쳐 실시하고, 8월 19일 누리집에서 선정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해외건설협회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해외건설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 누리집(krc.ic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나라의 인프라 개발 경험을 수원국과 적극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기업 및 기관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이 보다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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