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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학계·연구계, 새 정부 디지털 정책 방향과 미래 변화상 모색

- 과기정통부, 정치‧행정‧사회‧정보통신정책 등 10개 학회, 연구기관과 제1회「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 협의회」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7.5(화), 엘타워에서 제1회「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연구협의회」(이하,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장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미래전망 연구 현황과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수립 중인「디지털 국가전략」등 디지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학계와 연구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10개 학회* 학회장을 비롯하여, 미래전망 연구를 수행 중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6개 연구기관이 참석하였다. 

 

   * 한국통신학회, 한국정보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이번「연구협의회」는 그간 학계와 연구계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미래전망 연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계·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발족했다.

 

   대표적인 미래전망 연구인「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연구는 현재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이 정보통신 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거시적인 영향을 전망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정치‧행정‧사회‧정보통신정책 등 8개 주요 학회가 참여했다. 

 

    - 올해는 참여 학회를 10개로 확대하고, 학계·연구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연구기관도 포함

하여 「연구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되었다.

 

  - 연구기관은 디지털 혁신(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유망기술 및 미래 시나리오(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가 연구개발 투자전략(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한국인터넷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분야별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 정부 디지털 국가비전인‘디지털 경제 패권국가’실현을 위해 중장기 추진전략과 범정부 실행과제를 종합하여 금년 내 수립 예정인「디지털 국가전략」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디지털 주요 분야별로 산업계 간담회 등 민간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올해 수행하는 미래전망 연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해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해 줄 뿐만 아니라, 새 정부 디지털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된다”고 하며,

  

“학계와 연구계가 함께 협력하여 연구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전망하고, 정책적인 제안사항을 도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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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