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정보통신기술 수출현황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 우수 수출 정보통신기술 기업 방문하여 관계자들 격려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중견·중소기업들의 의견 수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7.22(금), 실감미디어 솔루션 수출기업인‘포디리플레이 코리아’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정보통신기술 기업 수출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 등 공급망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 수출 동향 및 공급망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정보통신기술 해외진출을 위한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 간담회에는 정보통신기술 수출 중견·중소기업*들을 포함하여, 공급망 연구기관(IITP·KISDI)과 유관 협회 및 수출 지원 전문기관들이 참석하였다.

     * (제조) 통신장비·부품, 로봇 등 (서비스) 실감콘텐츠, 헬스케어 등 솔루션 기업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 해외거점 구축,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등 전방위적 수출지원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정보기술(IT)업황 둔화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경쟁력 있는 디지털 분야 해외진출 지원을 가속화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임진국 단장은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제조분야 수출동향을 살펴보고 전망을 제시하였으며,

 

  정보통신기술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조기경보시스템(EWS) 대상 품목으로 지정하여 주기적 모니터링 하는 현황을 공유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현준 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분야 수출 동향과 전망을 조사 발표하고 소프트웨어·연구개발 등 지식기반 무형자산이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생태계에서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준수 본부장은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해외진출 현황을 공유하고, 대·중·소기업 협력 해외진출 성공사례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온라인 플랫폼 운영방안을 발표하여 판로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자유토론시간에는 분야별(제조·서비스) 단계별(초기·고도화) 정보통신기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성장 둔화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확산 등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기 수요 위축으로 연결,  하반기 정보통신기술 수출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하반기 경제위축 우려를 불식시키고 경기회복에 기여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