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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부동산서비스산업 스타트업“(주)산군” ‘22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대상

- 예비창업팀 부문은 FAC팀의‘대학생들의 자취생활 꿀팁 보따리’우승 -

- 사무공간 무상제공, 역량강화 교육 등 후속지원 다양 -

부동산산업 분야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2022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기존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대상팀에 ㈜산군이, 예비 창업팀 부문에서는 우승팀에 FAC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5일(금) ‘2022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승팀에는  한국부동산원장상 등 상장 7점 및 총 28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경진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의 역량과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 창업기업 부문>과 <예비 창업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서류를 접수(2.23 ∼ 5.1)한 57개팀(기존 창업기업 43팀, 예비 창업팀 14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7.12~7.13)를 거쳐 총 7개의 수상팀이 결정됐다.

 

 

   *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팀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교육, 기존 창업자·벤처투자사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4주 간의 창업캠프(6.8~7.7)를 거친 후 발표심사 진행

 

 <기존 창업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산군팀의 ‘산업의 역군’은 건설업계 하도급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조달 플랫폼’으로 사업성 및 성장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예비 창업팀 부문>에서는 대학교 자취생들에게 유용한 주거정보를 제공하는 주거 생활 플랫폼 ‘대자보(대학생들의 자취생활 꿀팁 보따리)’로 참가한 FAC팀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우승팀에 올랐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수상팀은 사무공간(프롭테크빌리지, 서울 강남)에 입주하여 1년간 사무실 및 OA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중기부 주관 “도전 K-스타트업” 및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아 더 큰 무대에서 입상을 도전한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토지정책관은 “앞으로도 부동산 분야 미래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 및 혁신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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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푸른 생기 가득 ‘열대풍 화단 전시회
이색 열대식물로 꾸민 여름 화단을 둘러보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청량한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9~21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월요일 휴원)에서 ‘열대식물의 유혹, 색(色)과 선(線)’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색(色)’ 전시에 ‘선(線)’이라는 주제를 더해 화려하면서도 모양이 대담한 40여 종 열대 꽃식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식물은 전국 24곳 현장 실증에서 아름다움과 적응성을 확인했다. 칸나, 콜레우스, 관상용 고구마는 고온에 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이 일품이다. 열대 지역 원산인 야자류, 파초류, 천남성과 식물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잘 자라 풍성한 느낌을 풍긴다. 열대풍 화단을 꾸밀 때, 뒤쪽부터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식물을 배치해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다. ‘색(色)’이 주제인 화단‧화분에는 △중심 꽃으로 키가 크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칸나 △모양 꽃으로 화려한 꽃베고니아 △무늬잎 꽃으로 콜레우스 △덩굴 꽃으로 관상용 고구마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한다. ‘선(線)’ 화단‧화분은 △중심 꽃으로 야자류와 파초류 △모양 꽃으로 드라세나 △무늬잎 꽃으로 디펜바키아 △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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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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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