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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양파, 마늘, 파’ 안정 생산․연구 방안 논한다

- 농촌진흥청-한국인경채소연구회, 1일 전남 무안서 학술 토론회 -

 전체 채소 생산액의 약 21%를 차지할 만큼 산업적 규모가 큰 파속 채소(양파, 마늘, 파 등) 작물의 수급 안정과 관련 산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파속채소연구소.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89pixel, 세로 2259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2년 05월 10일 오후 11:29 카메라 제조 업체 : Hasselblad 카메라 모델 : L1D-20c 프로그램 이름 : PhotoScape F-스톱 : 5.6 노출 시간 : 1/400초 IOS 감도 : 1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8 대비 : 높음 채도 : 일반 선명도 : 높음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가운데 중점 평균 측광 EXIF 버전 : 0230

<파속채소연구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인경채소연구회(회장 최영환)와 공동으로 9월 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전남 무안)에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파속 채소의 안정 생산 및 연구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연구기관과 종자회사, 농협, 생산자 단체 관계자 총 7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인경채소연구회는 경남 양파연구소, 충북 마늘연구소, 충남 양념채소연구소 등 파속 채소 연구기관과 관련 대학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올해 2월 양파, 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에 파속채소연구소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더욱 깊이 있는 발전․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학술 토론회에서는 모두 6개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양파 국내 품종 육성 현황과 과제(농우바이오 김규현 연구원)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계화 재배 기술 현황과 과제(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화연구팀 김영근 팀장) ▲양파와 마늘 저장·유통 현황과 과제(전남서남부채소농협 김옥길 전무)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 현황과 과제(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 ▲양파 우수농가 사례 발표(파속채소연구소 김덕형 현장명예연구관) ▲파속채소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소 조명철 소장)을 다룬다.

 

 이어 주제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 조명철 소장은 “이번 행사는 연구소가 문을 연 뒤 산·학·관·연 전문가를 연결하는 첫 번째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파속 채소의 수급 안정과 관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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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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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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