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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제주 연안 등 일부 해역을 제외한 전 해역, 고수온특보 해제

- 제주연안, 천수만, 함평만은 고수온 주의보로 하향 조정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일(목) 14시부로 충청남도 천수만, 전라남도 함평만, 제주도 해역을 제외한 전 해역의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또한, 충청남도 천수만, 전라남도 함평만, 제주도 연안에 내려져 있던 고수온 경보를 고수온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고수온 특보 해제와 하향 조정은 우리나라 상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온이 하강하고 있고, 제11호 태풍 한남노의 영향으로 추가적인 수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8월 31일(수) 충청남도 천수만, 전라남도 함평만, 제주도 연안의 일평균 수온은 26.3∼27.6℃ 정도로 관측*되고 있고, 그 밖의 해역은 25.6℃ 이하의 수온을 보이고 있다.

 

    * 서제주 27.6℃, 천수만 26.8℃, 함평만 26.3℃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에도 수온 동향을 관찰하는 한편, 고수온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해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올 여름 무더위로 고수온 피해 우려가 컸으나,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아직 일부 해역에서 고수온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와 함께 현장 순회지도와 밀착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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