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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영덕군, 가을배추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방제 시범추진

- 드론방제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기대 -

영덕군은 9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가을 김장배추 집단 재배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드론방제는 달산, 축산, 창수면에 위치한 총 95ha 규모의 배추집단 재배지를 대상으로 정식초기 2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덕군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는 벼재배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채소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강화하고자 가을배추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영덕군은 배추 드론 방제를 통하여 병해충 방제에 대한 경영비 절감은 물론 방제노력 및 방제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의 실익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방제는 비, 바람 등 기상 조건에 제약을 많이 받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에 대한 드론방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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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 운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가숲길) 산림청이 조성한 숲길 중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지정하여 고시한 숲길로, 현재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대전둘레길 8개소 지정 이번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팀은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탐방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12명이 동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의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