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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이종호 장관, 세계 장관들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정책 공유

- 루마니아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25부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하였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개최국인 루마니아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하는 부쿠레슈티 장관선언문 채택을 위해 현지시간 9.25(일) 오전에 개최한 장관 원탁회의에 초청되어,

 

장관선언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사항을 소개하였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 및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하며, 선거는 9.29(목)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3(월) 이사국 등의 선거가 치러진다.

 

* 사무차장직에는 이재섭 현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국장 출마, 리투아니아 및 사모아 후보와 경쟁

* 이사국은 아시아·호주 지역 13석 배정에 16개국 출마

이종호 장관은 장관 원탁회의를 전후로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호주,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5개 국가와의 양자면담을 비롯해 행사중 틈틈이 주요인사들을 일일이 찾아 국제전기통신연합 선거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선거활동을 하였다.

 

이어, 오늘 9.26(월)에는 수석대표회의와 개회식에 참석한다.

 

수석대표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등 8개 위원회의 의장을 선임 하며, 정책부문을 담당하는 제5위원회에 한국의 전선민 부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선임될 예정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 내 한국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성과를 얻게 된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한국은 정보통신기술 선진국으로서 이미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가 높고, 정책 공유 및 기여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가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세계적 디지털 전환과 변혁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 혁신 기회 창출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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