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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국제 물류의 거점, 항만배후단지에 투자하세요!

- 온라인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학술대회 개최(11.18.금)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11월 18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롭게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려는 국내외 물류·제조기업에게는 투자 기회를, 기존 입주기업에게는 사업 홍보와 새로운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그 동안 이 학술대회에는 총 400여개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화주기업이 참여하였고,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화주기업들이 물류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행해줄 물류기업을 확보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각 항만별 항만공사가 참석하여 항만별 운영현황과 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겸업조건 완화, 신규 투자 유치 시 지분 변경 허용 등 9일 발표된 ‘해양수산 규제혁신방안’ 주요 내용 중 항만배후단지와 관련된 내용과 국내복귀기업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지원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항만 별로 입주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냉동‧냉장 창고, 위험물 창고 운영에서 나아가 화물자동차운송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광양항의 A사,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중심에서 수소까지 업역을 확대하는 울산항의 B사 등의 사업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리기관 및 입주기업과 참여자 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물류·제조기업 및 화주기업 등 관심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https://youtu.be/PggsMyZW-go (채널명 ‘항만배후단지’ 검색)

 

  이민석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는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해상물류망의 거점인 항만배후단지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관련 규제를 혁신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항만배후단지와 관련된 정부 정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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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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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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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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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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