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업

농촌진흥청, 농촌 활력 증진․농촌자원 소득화 성과 공유

- 22일 충남 천안서‘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2일 충남 천안에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농업․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민간협력 농식품 판촉(마케팅) 다각화 △농촌 가치확산 △농작업 안전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과 김제 더불어감자작목반 ‘농작업 안전관리실천’, 강원도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가공상품 마케팅 성과’가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한다.

 

2022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관광, 농작업 안전 등 충남지역 농촌자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및 현장 기술지원 확대

  ☞ 농가 소득증대 24%, 기술자문단 35명, 조례제정 4건

농작업 안전관리실천

(김제 더불어감자작목반)

- 농약·비료 주기, 수확물 운반 등 주요 농작업의 위험분석 후 안전보호구 착용, 동력비료살포기 보급,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등 개선 실천

  ☞ 사업 전 대비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증가 57.7%

가공상품 마케팅 성과

(정선군농업기술센터)

- 농업인 1:1 맞춤형 교육 및 전문 지도(컨설팅)로 가공․창업 역량 강화 및 농가 참여형 창업모델 구축

- 곤드레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 등으로 참여 농업인들의 연 매출액 18억 원 이상 달성

 

 2023년 농촌자원사업은 가공․창업 및 판촉(마케팅) 지원을 통한 ‘소득화’와 유․무형 농촌자원 상품화 및 보존을 통한 ‘가치확산’, 농작업 안전 및 생활 향상을 통한 ‘활력 증진’ 3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농촌자원 연계 융복합 상품화 기술지원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지원 △탄소중립 연계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 △매력적인 농촌 조성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강화 △여성농업인 권익향상 및 농촌 생활 활력화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업해 ‘농촌지역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농과계 대학 현장실습 지원 모델’을 구축, 운영하며 공익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를 인정받아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질병관리청․지방자치단체․농업인단체와 민관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 주요 안전사고 예방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정화 과장은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농촌의 가치확산과 역할 강화를 꾀하고, 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농촌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