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9일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인 마라복지센터(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설 명절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한 사랑海 천사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9년 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봉현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여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