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양수산

남해 일부 연안 저수온 주의보 해역 확대 발표

-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한 권역별 현장대응반 상시 가동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이번 주(1.24~25) 강한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크게 하강함에 따라 1월 25일(수) 14시부로 전남 도암만, 경남 사천·강진만 해역에 대해서 ‘저수온 주의보’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 기존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23.1.25 현재)

- 저수온 관심: 남해 연안(’22.12.9∼)

- 저수온 주의보: 가로림만(’22.12.18∼) / 서해연안, 득량만(‘22.12.28~) / 가막만(1.4~) /

도암만, 사천·강진만(1.25~)

- 저수온 경보: 함평만(’22.12.21∼) / 경기만 북부(‘22.12.28~) / 여자만(’22.12.30~) / 천수만(1.4~)

 

저수온 주의보 추가 해역은 전남 도암만과 경남 사천·강진만으로 이들 해역은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수온이 4℃ 에 도달하여 저수온 주의보가 발표되었으니 양식생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주요 연안 수온(1.25. 08시) : 가로림만(1.9℃), 가막만(3.8℃), 도암만(2.2℃), 사천·강진만(3.1℃), 통영(9.5℃)

** 저수온 특보 발표기준 : (주의보)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하강(경 보) 3일 이상 수온 4℃ 이하 지속, 전일대비 5℃ 하강 또는 평년대비 3℃하강

 

저수온 특보 해역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해양양수산부는 전국 연안 해역(160개소)의 수온 변동정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수온정보와 특보 발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권역별 현장 대응반을 가동하여 양식장별 수온과 양식생물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낮은 수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www.nifs.go.kr/risa)’ 및 ‘수온정보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